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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올해 최대 규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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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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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ONnLzT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기상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joongang/20240612082944087qigp.jpg" data-org-width="560" dmcf-mid="z2uuZ5kP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joongang/20240612082944087qig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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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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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oOED8tTs" dmcf-ptype="general">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p>
          <p dmcf-pid="0cM351EQCH" dmcf-ptype="general">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p>
          <p dmcf-pid="816z0psdCW" dmcf-ptype="general">당초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규모 4.7의 지진이라고 설명했으나 곧바로 "8시 27분에 발표한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정보"라며 규모를 4.8로 상향 조정했다. </p>
          <p dmcf-pid="ZWlaGHj4v6" dmcf-ptype="general">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77건 접수됐다. 부안군 보안면의 한 창고 벽체가 갈라졌다는 피해 신고도 1건 접수됐다.</p>
          <p dmcf-pid="0xBmChdzh7" dmcf-ptype="general">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지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p>
          <p dmcf-pid="pMbshlJqWu" dmcf-ptype="general">이어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p>
          <p dmcf-pid="tTCoWYaVWf"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p>
          <p dmcf-pid="FyhgYGNfSV" dmcf-ptype="general">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또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이후 약 1년여만이다. </p>
          <p dmcf-pid="3VBG48XDT2" dmcf-ptype="general">육지에서 발생한 것으로는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해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6년여만이다. </p>
          <p dmcf-pid="0fbH86Zwl9" dmcf-ptype="general">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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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역대 16번째 김수현, 방콕→서울 피날레 ‘2024 亞투어’ 개최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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