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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 간 같이 쓸래?"...어린이집 제자에 선뜻 간 떼어준 선생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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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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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7Qh6P5rb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뉴욕에서 어린이집 교사 카리사 피셔가 과거 제자였던 5세 남아 에즈라 토첵에게 선뜻 간 기증에 나섰다. 그는 &quot;에즈라, 내 간 같이 쓸래?&quot;라고 적은 포스터를 들어보였다. 그러면서 토첵에게 '예' 또는 '아니오'를 체크하도록 했다. 토첵은 '예'에 표시하며 화답했다. /사진=ABC 뉴스 보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today/20240612092543982ojub.jpg" data-org-width="805" dmcf-mid="XCjtaNKG2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today/20240612092543982oj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뉴욕에서 어린이집 교사 카리사 피셔가 과거 제자였던 5세 남아 에즈라 토첵에게 선뜻 간 기증에 나섰다. 그는 "에즈라, 내 간 같이 쓸래?"라고 적은 포스터를 들어보였다. 그러면서 토첵에게 '예' 또는 '아니오'를 체크하도록 했다. 토첵은 '예'에 표시하며 화답했다. /사진=ABC 뉴스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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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Rk0AcVZKg" dmcf-ptype="general"><br>미국 뉴욕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과거 제자였던 5세 남아에게 선뜻 간 기증에 나서 화제다. </p>
          <p dmcf-pid="tU6I48XDqo" dmcf-ptype="general">12일 미국 ABC에 따르면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20대 카리사 피셔는 2022년 제자로 만났던 5세 남아 에즈라 토첵에게 조만간 간을 이식하기로 했다. </p>
          <p dmcf-pid="F9JWedphBL" dmcf-ptype="general">피셔는 지난 3월 간 기증자를 찾는 토첵 엄마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보고 간 이식을 결정했다. 적합 검사를 거쳐 의료진에게 "간 이식에 완벽한 상대"라는 판정을 받았다. </p>
          <p dmcf-pid="34oXnLzT9n" dmcf-ptype="general">피셔는 "두 번 생각할 일이 아니었고 즉시 간 이식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했다. 그는 "다섯 살 아이가 어려워하는 것을 앉아서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며 "토첵이 여러 재밌는 것들을 누리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p>
          <p dmcf-pid="0nmzwrP3bi" dmcf-ptype="general">토첵은 어렸을 때부터 간이 손상돼 평소 활동과 수면에 방해를 받아왔다. 2022년 현재 가정에 입양됐는데 가족은 간 이식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료진의 의견이 있었다. </p>
          <p dmcf-pid="pRk0AcVZ9J" dmcf-ptype="general">피셔는 따뜻한 이벤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에즈라, 내 간 같이 쓸래?"라고 적은 포스터를 들어보였다. 그러면서 토첵에게 '예' 또는 '아니오'를 체크하도록 했다. 토첵은 '예'에 표시하며 화답했다. </p>
          <p dmcf-pid="UbeTMR3IBd" dmcf-ptype="general">간 이식 수술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피셔는 간의 약 30%를 제거하게 된다. </p>
          <p dmcf-pid="u2iYdJUlqe"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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