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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침 먹는데 식탁 흔들" 10분 만에 전남서도 유감 신고 13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03: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북 부안군서 규모 4.8 지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Okin7vFK">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ESmaNKG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은 지진이 발생한 지점. (광주지방기상청 제공)2024.6.12/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1/20240612085844916enqk.jpg" data-org-width="200" dmcf-mid="FYYhkE41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1/20240612085844916enqk.jpg" width="2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은 지진이 발생한 지점. (광주지방기상청 제공)2024.6.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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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2e8zqlo3B" dmcf-ptype="general">(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인 전남에서도 '유감신고'가 잇따랐다.</p>
          <p dmcf-pid="UVd6qBSg3q" dmcf-ptype="general">지진발생 10분 만인 오전 8시 36분까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지진관련 신고는 13건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신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ufJPBbvaFz" dmcf-ptype="general">신고 대부분은 '집이 흔들렸다' 등 흔들림 감지신고였고 이밖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다.</p>
          <p dmcf-pid="7Hu1vTLKU7" dmcf-ptype="general">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서모 씨는 "식사 후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식탁과 찻잔이 떨렸다"면서 "갑자기 흔들하니까 '어머'하고 온 가족이 놀랐다. 지진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놀랄 일 아니냐"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p>
          <p dmcf-pid="zX7tTyo9pu" dmcf-ptype="general">광주의 경우 지역기반 커뮤니티에 '지진을 느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p>
          <p dmcf-pid="qZzFyWg2zU" dmcf-ptype="general">광주 북구 신창동에 사는 주부 A 씨는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소파가 흔들렸다'면서 '흔들림과 동시에 재난안전문자가 오는데 순간 학교에 가는 아이가 생각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p>
          <p dmcf-pid="BRji86Zwzp" dmcf-ptype="general">장덕동에 거주하는 주부 B 씨는 '드르르르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지진이었다'면서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라니 당황스럽고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dmcf-pid="beAn6P5r30" dmcf-ptype="general">말바우시장에 있던 C 씨는 '지진을 7초 정도 느꼈다'면서 '그 짧은 찰나가 참 길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KdcLPQ1mp3" dmcf-ptype="general">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9fJPBbva0F" dmcf-ptype="general">한편 지진 규모 4 이상일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p>
          <p dmcf-pid="24iQbKTNut" dmcf-ptype="general">breath@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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