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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0%대 올라선 5월 고용률...증가폭은 8만명대로 후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8:49: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계청, 5월 고용동향 발표<br>고용률 증가세 지속...70%선 진입<br>증가폭은 8만명대로 둔화...39개월만 최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4o7zhL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jledph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중구 시청앞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jhope@newsis.com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fnnewsi/20240612082646996ocel.jpg" data-org-width="800" dmcf-mid="8u7QZ5kP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fnnewsi/20240612082646996oc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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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중구 시청앞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jhope@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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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YcvJiuSFg"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5월 고용률이 최초로 70% 대로 올라서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 증가세와 달리 증가폭은 전월 20만명대에서 다시 8만명 수준으로 둔화세를 보였다. 8만명대 취업자 증가는 코로나19당시인 2021년 2월 이후 39개월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div>
          <p dmcf-pid="xOJw48XDUo" dmcf-ptype="general">1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 취업자는 2891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0%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10명 중 7명은 취업자인 셈이다. 비율과 규모 모두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p>
          <p dmcf-pid="y2XBhlJqUL" dmcf-ptype="general">반면 증가폭은 1년 전에 비해 8만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올해 1~2월 30만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3월 17만3000명으로 내려 앉았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20만명대를 회복했다. 둔화세를 끊어낸 지 한 달만에 증가폭이 다시 좁아진 모습이다. </p>
          <p dmcf-pid="WXDWLoqyun" dmcf-ptype="general">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의 감소세가 뚜렷하다. 전년동월대비 17만3000명 줄며 고용률은 0.7%p 하락했다. </p>
          <p dmcf-pid="YsdDf4HEui" dmcf-ptype="general">특히 사회 초년생 주기에 해당하는 20대에서 16만8000명의 취업자가 줄었다. 40대에서도 11만4000명의 취업자가 감소했다. </p>
          <p dmcf-pid="GFOZjA2XzJ" dmcf-ptype="general">증가세를 이끈 것은 노년층 취업자다. 60세이상에서 26만5000명 늘며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7만4000명, 2만7000명 증가를 보였다. </p>
          <p dmcf-pid="HHEynLzTUd" dmcf-ptype="general">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의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9만4000명(3.2%), 숙박및음식점업 8만명(3.5%), 운수및창고업 4만900명(3.0%) 등에서 증가를 보였다. </p>
          <p dmcf-pid="X7v0wrP33e" dmcf-ptype="general">제조업은 수출 호조 등으로 직전월 10만명 늘어난데 비해 5월 기준으로는 3만8000명(0.8%) 늘어나는데 그쳤다. </p>
          <p dmcf-pid="Z6FVyWg2FR" dmcf-ptype="general">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도매및소매업은 7만 3000명(-2.2%) 줄었다. 경기가 좋지 않은 건설부문 역시 4만7000명(-2.2%) 감소세다.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은 6만4000명(-4.4%), 부동산업도 6000명(-1.1%) 고용을 줄였다. </p>
          <p dmcf-pid="5HEynLzT3M" dmcf-ptype="general">실업자는 9만7000명 늘어 전월(8만1000명)에 이어 최대 증가 폭을 경신했다. 2021년 2월(20만1000명)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이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늘어나는 추세다. </p>
          <p dmcf-pid="1ZwYogBWpx" dmcf-ptype="general">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3%p 상승했다.</p>
          <p dmcf-pid="tFOZjA2XUQ" dmcf-ptype="general">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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