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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뛰는 공사비에 나는 '분양가'‥심상치 않은 집값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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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sX8dR3IMt"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GFVcOmQ0d1"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HqoEcVZM5" dmcf-ptype="general">건설업은 불황이라는데, 서울 핵심 지역의 분양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p>
          <p dmcf-pid="X8gWt5kPdZ" dmcf-ptype="general">물가가 오르다 보니 공사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p>
          <p dmcf-pid="ZGzLkA2XLX"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입니다.</p>
          <p dmcf-pid="5XBgDkf5e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1dDtzuIidG" dmcf-ptype="general">서울 광장동, 한강이 보이는 역세권에 고급 아파트 128세대가 들어섭니다.</p>
          <p dmcf-pid="tnm0bqloLY" dmcf-ptype="general">올 1월 분양을 시작했는데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1억 3,337만 원.</p>
          <p dmcf-pid="FOZ6Je0CiW" dmcf-ptype="general">역대 최고 수준입니다.</p>
          <p dmcf-pid="3aC7V9yjRy" dmcf-ptype="general">84제곱미터 아파트 분양가는 최대 44억 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의 3배입니다.</p>
          <p dmcf-pid="0kTKP8XDeT"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청약 경쟁률은 6대1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pASB8fGkMv" dmcf-ptype="general">[시행사 관계자 (음성변조)] "초반에 많이 됐다 보니까 이제 (계약률이) 거의 90% 정도 가까이 돼서‥ 없어요, 84(제곱미터형)는 아예."</p>
          <p dmcf-pid="UwYVMQ1meS" dmcf-ptype="general">경쟁률이 442.3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던 강남의 또 다른 아파트 단지입니다.</p>
          <p dmcf-pid="uGzLkA2Xdl" dmcf-ptype="general">이곳 분양가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천만 원에 달했습니다.</p>
          <p dmcf-pid="7QjH0FwMJh" dmcf-ptype="general">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년 사이 전국 기준 17.3%, 서울은 26.7% 급등했습니다.</p>
          <p dmcf-pid="zbeCYyo9iC" dmcf-ptype="general">분양가 급등은 공사비 탓입니다.</p>
          <p dmcf-pid="q3fkIsxpLI" dmcf-ptype="general">[권대중/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 "해외에서 들어오는 원자재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간 원인이고요. 또 한 번 올라간 원자재 값은 내려오지 않습니다. 여기에 이제 인건비도 올라가고‥"</p>
          <p dmcf-pid="B6aYF1EQRO" dmcf-ptype="general">고분양가에도 청약이 몰리는 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고, 서울에선 집값이 분양가보다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bASB8fGkis"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으로 계약 포기가 잇따랐던 상도동의 아파트 단지도 지금은 계약이 90% 넘게 마무리됐습니다.</p>
          <p dmcf-pid="K4oy1Zc6em"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계속된 분양가 상승을 방치하는 건 문제입니다.</p>
          <p dmcf-pid="9ir3BzhLnr" dmcf-ptype="general">건설사들이 공사비를 이유로 신규 착공에 나서지 않으면서 향후 3년간 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2DW2xP5rew" dmcf-ptype="general">이는 집값을 안정화하려는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Vjlq4VYciD"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철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Rk5upsdJE"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45KNrD8tRk"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78h@mbc.co.kr)</p>
          <p dmcf-pid="8p8DhIRuJ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974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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