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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수사기관 송부' 표결‥1표차로 '종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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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D7lon7vdY"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4wzSgLzTJ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j3sdR3Idy" dmcf-ptype="general">그제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처리 했죠.</p>
          <p dmcf-pid="6j3sdR3IdT" dmcf-ptype="general">그런데 권익위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려, 최종 표결까지 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P5J7vlJqRv"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권익위원 15명 중 6명이 수사기관에 사건을 넘겨야 한다고 봤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15명 중 7명이 종결처리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QWQFOmQ0nS"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입니다.</p>
          <p dmcf-pid="xGM0COMUd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2mMU0medh"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신고 조사를 종결처리 할지,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했습니다.</p>
          <p dmcf-pid="WXeUlCe7LC" dmcf-ptype="general">의견은 엇갈렸습니다. </p>
          <p dmcf-pid="YZduShdzRI" dmcf-ptype="general">1시간 반 넘게 걸린 회의에서 '유무죄 여부를 떠나 최소한 수사기관 판단을 맡겨보자'는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GOKWANKGLO" dmcf-ptype="general">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위원들은 종결처리 여부를 표결에 부쳤습니다.</p>
          <p dmcf-pid="H3obYyo9is" dmcf-ptype="general">결과는 종결 9표, 이첩 3표, 송부 3표였습니다. </p>
          <p dmcf-pid="XXeUlCe7im" dmcf-ptype="general">'이첩'은 범죄혐의가 있다고 보고 신고 사건을 수사기관에 보내는 결정이고, '송부'는 범죄혐의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수사기관에 보내는 처분입니다. </p>
          <p dmcf-pid="Zzc41Zc6dr" dmcf-ptype="general">6명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수사기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봤던 겁니다.</p>
          <p dmcf-pid="5PlnbqloRw" dmcf-ptype="general">배우자의 명품백 수수를 알았는지, 윤석열 대통령도 신고 대상이었는데, 윤 대통령 조사까지 종결할지에 대해선 종결 8표 대 송부 7표, 한 표차로 종결 처리가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1XeUlCe7eD"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결국 조사를 종결 처리했습니다. </p>
          <p dmcf-pid="tZduShdziE" dmcf-ptype="general">사안이 종결될 때까지 핵심 인물에 대해선 조사도 없었습니다.</p>
          <p dmcf-pid="F1izTSiBJk" dmcf-ptype="general">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MBC와의 통화에서 "권익위로부터 문자나 전화, 이메일 등 그 어떤 연락이 온 적이 없고 소환조사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0gKGWg2Lc" dmcf-ptype="general">참여연대는 "반부패 전담 기구가 최고 권력자 앞에 바싹 엎드려 이유도 없이 면죄부를 줬다"며, "처분 결과를 받는 대로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0LZEQ6ZwdA"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민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atrRxtsi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lfXDkf5MN"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peanut@mbc.co.kr)</p>
          <p dmcf-pid="u5J7vlJqe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932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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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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