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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팽현숙, 생방송 중 KBS 사장에 버럭한 사연 “이경규 동기인데…” (살롱드립2)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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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en/20240612052907679ypwu.jpg" data-org-width="965" dmcf-mid="bYGaGWg2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en/20240612052907679ypw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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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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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en/20240612052907820rwam.jpg" data-org-width="965" dmcf-mid="KyjKjabY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en/20240612052907820rwa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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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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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c2cj9He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41yLyvnbe3" dmcf-ptype="general">개그맨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의 성격에 창피함을 토로했다.</p>
          <p dmcf-pid="8lw8wE41MF" dmcf-ptype="general">6월 1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결혼 36년 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6WIMIsxpMt" dmcf-ptype="general">이날 팽현숙은 신인 때부터 남달랐던 불도저 성격에 대해 "나는 우리 집의 가장이기 때문에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했다. 돈을 벌 생각에 못해도 잘한다고 거짓말하면서 뭐든 도전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TsQsrP3i1" dmcf-ptype="general">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성격은 세월이 흘러도 계속됐다. 최양락은 "2019년에 '살림남' 할 때 수상하러 'KBS 연예대상'에 갔다. 메인에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가 앉아있고 우리는 조명 어두운 쪽에 앉아 있었다. 보통 대상은 사장님이 전달하는데 마침 우리 옆에 KBS 사장님이 계시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QoMtMQ1mn5"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가 사장님을 보더니 '잘 만났어요. 이경규랑 최양락이 동기인데 왜 최양락은 프로그램 안 주는 거예요?'라고 하더라. 사장님의 당황한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생방송에 다 잡히고 있지 않나. 아예 마이크를 꺼버리더라. 다들 '사장님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수군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dmcf-pid="xB3w3tDxdZ" dmcf-ptype="general">최양락의 창피하다는 반응에 팽현숙은 "나는 창피한 거 없다. 이제는 사는 게 중요하다. 체면치레가 뭐가 중요하냐.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나쁜 짓 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p>
          <p dmcf-pid="yUZAZHj4LX"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WHldlCe7L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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