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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르크 최고지도자, 尹 부부에 국견 선물…“동물 보호 강화” 화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0:3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건희 여사 "양국 협력의 징표"<br>알라바이-진돗개 '용감함' 닮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CJu0me3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1Xk42WA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한 호텔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교 오찬 뒤 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인 알라바이를 안고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001944583rmrm.jpg" data-org-width="482" dmcf-mid="UE1wP4HE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001944583rm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한 호텔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교 오찬 뒤 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인 알라바이를 안고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ztZE8VYcu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아시가바트)=서정은 기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국견인 알라바이를 선물했다. 김건희 여사는 “양국 협력의 징표로서 소중히 키워나가고 동물 보호 강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다.</p>
          <p dmcf-pid="qF5D6fGk71"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각) 베르디무하메도프의 배우자인 오굴게렉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와 별도 친교시간을 가졌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자리는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가 김 여사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특별히 요청해 성사됐다.</p>
          <p dmcf-pid="Bwk8ZGNfp5"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전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감동받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부부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동물 보호에 대한 국제적인 메시지를 접했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인 알라바이를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소개해줬다. 알라바이는 유목활동을 하는 투르크멘인들을 위험한 동물이나 낯선 사람들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해왔다.</p>
          <p dmcf-pid="brE65Hj4UZ"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생후 40일 된 알라바이 견 3마리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준비하는 배려를 보여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여사는 어제 국빈 만찬에서 한국의 국견인 진돗개를 베르디무하메도프 부부에게 소개하며 강하고 용감하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면이 알라바이와 닮아있다고 언급했다고도 전했다.</p>
          <p dmcf-pid="KmDP1XA87X" dmcf-ptype="general">알라바이는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가 각별히 아끼는 견종으로 2017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생일을 기념해 알리바이를 선물하기도 했다.</p>
          <p dmcf-pid="9hOepFwM0H" dmcf-ptype="general">한편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는 문화에 관심이 높은 김 여사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 전통 수공예품인 카페트, 자수, 장신구 등을 만드는 기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p>
          <p dmcf-pid="2lIdU3rRzG" dmcf-ptype="general">또 전통 의상 시연을 감상하면서 전통의상의 자수문양에 대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김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훌륭한 자수기법과 세련된 의상 디자인을 한국인에게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CsR0tDxzY" dmcf-ptype="general">lucky@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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