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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채영 "남편에 7억원대 프러포즈 받고 결혼, 부부싸움은 子 피해 문자로" ('돌싱포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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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6Dqoqy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Chosun/20240611221208056jmvd.jpg" data-org-width="700" dmcf-mid="8h4k7n7v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Chosun/20240611221208056jm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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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OpjHj4O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채영이 초호화 프러포즈부터 부부싸움까지.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p>
          <p dmcf-pid="WsIUAXA8IP"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병준, 한채영,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YOCucZc6E6" dmcf-ptype="general">10년 무명을 깨고 유튜브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임우일은 노안이라는 말에 1998년 고2 때 배우 최지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 "유도 관장님 같다", "거짓말하지 마", "최지우 씨 작은 아버님 아닌가?"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또 임우일은 "어렸을 때 엄마랑 미용실에 갔는데 아주머니들이 '우일이는 엄마를 닮았네. 피는 못 속여'라고 하니까 엄마가 '어디 닮았냐'고 했다"라며 당시 어머니의 정색을 언급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p>
          <p dmcf-pid="G7qL1Q1mD8" dmcf-ptype="general">한채영은 "바비인형 황금 DNA를 가지고 있다. 키가 168cm인데 다리 길이만 112cm다"라는 이상민의 멘트에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엄마가 저보다 키가 크시다"라며 유전자의 힘을 받았음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zBotxts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Chosun/20240611221208241ufcb.jpg" data-org-width="872" dmcf-mid="6DSqDtDx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Chosun/20240611221208241uf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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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bgFMFOwf" dmcf-ptype="general"> 어느덧 결혼 18년 차가 됐다는 한채영은 "여전히 행복하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상민은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시다. 억 소리나는 프러포즈가 화제를 모았었다.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라며 결혼 당시 5억에 달하는 반지, 2억 외제차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ZIh7k5kPwV" dmcf-ptype="general">한채영은 "남편이 보낸 꽃다발에 박스가 있었는데 그걸 열어보니 차 키가 있었다. 나오라는 쪽지를 받고 나갔는데 차에 리본이 달려 있더라. 프러포즈 카 트렁크에는 풍선이 가득했고 반지 케이스도 있었다. 반지 케이스를 드는 순간 남편이 차 안으로 들어가 있더라"라고 떠올렸다. </p>
          <p dmcf-pid="5ClzE1EQm2" dmcf-ptype="general">이상민은 한채영에게 "18년간 다툰 적 있냐. 다 때려치우고 미국 간 적 있냐"라며 집요하게 질문했고 한채영은 "사람은 다 다르다. 아무리 부부여도 같을 수 없다. 우리 부부는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해 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이 정도면 크게 두 번 싸운 거다"라고 해석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1hSqDtDxD9" dmcf-ptype="general">한채영은 "처음엔 진짜 안 싸웠는데 아이가 태어나니까 의견 차이가 생겼다. 아이를 피해 문자로 싸운다. 애 앞에선 절대 싸운 티를 안내는 게 첫번째 룰이다. 남편과 싸우고 있다가도 애가 오면 미소를 짓는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tRdCfkf5rK"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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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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