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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한국 재생에너지 없어도 너무 없다"‥아마존 8조 투자 흔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2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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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yOX8XDR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WPcnr3rRJ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biPaYaVeg" dmcf-ptype="general">"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힘든 곳이다."</p>
          <p dmcf-pid="GYB3VcVZio" dmcf-ptype="general">전 세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RE100 측의 평가였는데요.</p>
          <p dmcf-pid="HrZv3R3IML" dmcf-ptype="general">한국 재생에너지에 8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글로벌 기업 아마존도 똑같은 평가를 내놨습니다. </p>
          <p dmcf-pid="XkWIZ6Zwnn"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는 재생에너지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투자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ZjvmGfGkii" dmcf-ptype="general">현인아 기후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5EYC5P5rn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1YqF2A2XJd" dmcf-ptype="general">[켄 헤이그/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환경 정책 총괄] '저는 켄 헤이그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총괄입니다."</p>
          <p dmcf-pid="tcyOX8XDLe" dmcf-ptype="general">RE100 기업인 아마존은 지난해 말 국내 대기업과 60MW 용량의 태양광 구매 계약을 맺었습니다.</p>
          <p dmcf-pid="FZ9U8D8tRR" dmcf-ptype="general">당장 내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100% 재생에너지로 운용하기 위해서인데, 한국에 더 큰돈을 투자할 계획도 있다고 말합니다.</p>
          <p dmcf-pid="3Z9U8D8tLM" dmcf-ptype="general">[켄 헤이그/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환경 정책 총괄] "AWS는 한국 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한화 약 8조 원, 미화 약 6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 이번 계약은 그 일환입니다."</p>
          <p dmcf-pid="0YqF2A2XJx" dmcf-ptype="general">그런데, 한국에서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p>
          <p dmcf-pid="p4aek5kPnQ" dmcf-ptype="general">[켄 헤이그/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환경 정책 총괄] "한국의 많은 협력업체와 경쟁사들도 재생에너지를 구하려고 합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허가를 받는 것도 어렵고, 발전소가 완공된 뒤에는 전력망에 연결하는 것도 어렵습니다."</p>
          <p dmcf-pid="UWzt9j9HRP" dmcf-ptype="general">공급망 내 협력사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상황이 나쁘다고 합니다. </p>
          <p dmcf-pid="uMEospsdd6" dmcf-ptype="general">[켄 헤이그/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환경 정책 총괄] "현재 한국에는 굉장히 작은 규모의 재생에너지 파이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그 작은 파이를 차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지금도 극심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MEospsde8"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도 9건, 일본과 호주에서 4건 등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h3G7n7vJ4"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생에너지가 부족한 한국에서는 이제 첫걸음을 뗐다고 말합니다. </p>
          <p dmcf-pid="qrXSFMFOJf" dmcf-ptype="general">재생에너지 확보가 힘들면 투자의 우선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지 물었습니다. </p>
          <p dmcf-pid="BalwW2WAnV" dmcf-ptype="general">[켄 헤이그/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환경 정책 총괄] 만약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기회가 생긴다면, 투자 우선순위가 그 나라로 바뀔 수 있습니다.</p>
          <p dmcf-pid="bVoMAXA8J2" dmcf-ptype="general">재생에너지 확보는 세계 경제의 대세가 됐다고 강조합니다.</p>
          <p dmcf-pid="KF4qxsxpn9" dmcf-ptype="general">[켄 헤이그/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환경 정책 총괄] "제품 공급망에서 탄소를 제거하려고 하는 것이 지금 산업계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즉각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저렴한 청정에너지원이 재생에너지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p>
          <p dmcf-pid="9PAiwFwMiK" dmcf-ptype="general">재생에너지를 따라 돈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2ewaIuIiMb" dmcf-ptype="general">충분한 재생에너지가 없다면 투자와 일자리도 붙잡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VcyOX8XDnB" dmcf-ptype="general">MBC뉴스 현인아입니다.</p>
          <p dmcf-pid="f9nQNGNfR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남은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8NdE1EQJz"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O1ypdphe7"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남은주</p>
          <p dmcf-pid="6h3G7n7vLu" dmcf-ptype="general">현인아 기자(innah@mbc.co.kr)</p>
          <p dmcf-pid="P38BMOMUM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87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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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전액 지원' 홍보만 믿었는데‥걷어 차인 '희망사다리' 국정조사에 청문회까지 꺼낸 민주당... '몽골기병식 속도전'에 역풍 조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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