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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푹다행' PD "이성민, 열일…어디서도 못 본 순수美 보여줘"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6: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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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416343npjt.jpg" data-org-width="565" dmcf-mid="tcFQVdph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416343np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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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민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소탈한 매력을 자랑했다.<br><br> 이성민은 1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 ‘안CEO’ 안정환의 초대로 출연했다.<br><br> 안정환은 0.5성급 무인도 객실 확장 공사를 위해 이성민을 비롯해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그리고 김남일을 일일 일꾼으로 초대했다. 안정환과 일꾼들은 여름철 0.5성급 무인도 손님들이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잘 수 있도록, 앞마당의 폐양식장에 데크를 설치했다.<br><br> 수년간 연극판에서 활동하며, 무대 설치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이성민은 금세 일에 적응해 ‘작업 반장’을 자처했다. 드라마 속 '재벌집' 회장 이미지와 달리 맡은 일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일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 재미를 줬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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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354756kuam.jpg" data-org-width="542" dmcf-mid="2suoeA2X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354756kua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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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푹 쉬면 다행이야'의 김명진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성민 배우를 개인적으로 알진 못했는데 안정환 위원과 이성민 배우가 사적인 친분이 있어서 섭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br><br> 김명진 PD는 "영화 홍보 때문에 나온 건 아니다. 사실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 때부터 출연하기로 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두 번 불발됐다. 이번에 제작진이 먼저 이야기를 드렸더니 흔쾌히 가시겠다고 해서 함께하게 됐다. 너무 소탈하시고 너무 좋으시더라. 무인도 객실의 확장 공사가 필요했는데 일을 다 하셨다. 편집해서 짧게 나간 것이지 실제로 일을 다 하셨다"라며 섭외 비화를 들려줬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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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356352cglm.jpg" data-org-width="542" dmcf-mid="V2Iq02WA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356352cg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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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바다로 나가 첫 ‘내손내잡’에 나선 이성민은 필사의 몸부림을 치면서도 넘치는 추친력으로 바로 소라 2개를 캤고 동생들을 위해 톳과 미역을 한가득 채취했다. 작은 칠게를 보고 괴성을 지르고 오두방정을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br><br> 해루질이 익숙하지 않아도, 동생들을 먹이겠다는 책임감으로 문어를 잡아 올리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요리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따뜻한 매력도 드러냈다.<br><br> 김명진 PD는 "체력이 너무 좋으시더라. 너무 좋았던 촬영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배우들과 서울 올라가는 길에 중간에 모여서 회식도 했다.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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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357709jqwd.jpg" data-org-width="542" dmcf-mid="fcPOESiB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xportsnews/20240611161357709jq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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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성민 외에도 전원생활 중이라는 ‘금손’ 김성균이 안정환도 인정하는 일 실력을 뽐내며 크게 기여를 했다. 경수진 역시 야무진 솜씨로 낚시 실력을 발휘하며 호응을 받았다. <br><br> 이성민은 문어와 대파, 미나리를 넣고 부친 ‘문어 대파전’을, 경수진은 문어와 갑오징어를 수제 양념으로 버무린 ‘문어, 갑오징어 초무침’을, 김성균은 직접 손질한 도다리를 넣은 ‘도다리 생미역국’을 준비하는 등 세 사람 모두 큰 보탬이 됐다.<br><br> 김명진 PD는 "해루질 스팟에 도착하자마자 파도가 치는 거다. 이분들이 '내손내잡'하는데 한번 잡으니 더 하겠다고 하더라. 편집을 했지만 해루질을 오래 열심히 했다"며 열정을 칭찬했다.<br><br> 방송 말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혼자 0.5성급 무인도에서 탈주한 이성민과 무인도에 남아 안정환과 갈등을 겪는 일꾼들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더했다.<br><br> 김 PD는 "다음주에는 무인도에 적응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성민 배우가 되게 순수하시다. 어디에서도 못 본, 더 업그레이드된 이성민 배우의 순수한 매력이 다음주에 더 많이 나오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br><br> 사진= MB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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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HVqP5rFa"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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