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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보라, 득남 소감 전하며 울컥 "노산이라 매 순간 걱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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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K4YpsduY">
          <p dmcf-pid="pXMipVYcuW"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RnUfGk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10asia/20240611160203405am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FnpqCXA8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10asia/20240611160203405am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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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uc37OGNfzT" dmcf-ptype="general">배우 황보라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br><br>11일 황보라는 아들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br><br>황보라는 "5월 23일 저희 부부에게 천사 같은 아기 오덕이가 태어났다. 42살, 적당히 철이 들 즈음 난임을 극복하고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오덕이를 맞이한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금도 눈물이 울컥한다"라고 운을 뗐다.<br><br>이어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보라는 "우선 10개월 동안 아기를 품으면서 노산이라 매 순간 걱정하고 두려워 했던 저에게 친정엄마처럼 저와 아기를 돌보아 주신 교수님과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0zIHj4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황보라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10asia/20240611160204765aeeg.jpg" data-org-width="617" dmcf-mid="3nLjbxts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10asia/20240611160204765ae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황보라SNS
           </figcaption>
          </figure>
          <p dmcf-pid="zEpqCXA83S"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아이가 태어나기만 하면 다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훨씬 큰 고비들이 많았다"며 "출산 후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로 힘들었다. 젓 몸살로 고생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br><br>끝으로 "저도 자식을 낳아보니 인제야 부모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귀하게 길렀는지 조금을 알 것 같다. 앞으로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주위 사람들의 따듯한 배려와 감사에 보답하며 살겠다"며 "최고의 아빠이자 나의 반쪽 우리 신랑 고생했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br><br>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시험관 수술을 네 차례 시도한 끝에 임신 성공했다. 지난달 23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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