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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첸백시 갈등' SM "엑소, 겨울 컴백 계획했는데..추가 논의 無"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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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SjSSiBlt">
          <div dmcf-pid="1dVtVVYcC1"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fFffGk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엑소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145537954mwgv.jpg" data-org-width="1024" dmcf-mid="Zcwdww6F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145537954mwg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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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L6p66ZwTZ" dmcf-ptype="general">
           보이 그룹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하 엑소 첸백시)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올겨울 엑소 '완전체' 컴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div>
          <p dmcf-pid="3oPUPP5rWX" dmcf-ptype="general">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스타뉴스에 "계획 중이었던 것은 맞고 계획 변경에 대한 추가 논의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애초 엑소는 올겨울 새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엑소 첸백시가 지난 10일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림에 따라 향후 '완전체' 컴백 여부에 물음표가 달렸다. </p>
          <p dmcf-pid="0gQuQQ1mWH" dmcf-ptype="general">이에 엑소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도 아쉬움과 우려 섞인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엑소 첸백시 측도 이런 반응을 의식한 듯 공식입장을 내고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엑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 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phcxccVZlG" dmcf-ptype="general">한편 엑소 첸백시는 지난 1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한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였다. </p>
          <p dmcf-pid="UlkMkkf5CY"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정산금, 장기계약 등의 문제로 SM엔터테인먼트와 한 차례 갈등을 빚었던 엑소 첸백시는 현재 독립 레이블 INB100을 설립하고 개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p>
          <p dmcf-pid="u5lNllJqCW" dmcf-ptype="general">엑소 첸백시 측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SM이 INB100에 음반 유통 수수료를 5.5%로 인하해줄 것을 약속했으나 이를 불이행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음반, 콘서트, 광고 등 개인 명의 활동 매출의 10%를 요구하는 등 부당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71SjSSiBvy" dmcf-ptype="general">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 차가원 측의 부당한 유인(템퍼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 법인 매출의 10%를 당사가 지급받는 부분은 당사와 EXO 중국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 분쟁 시에 법원의 중재에 따라 실제로 실행되었던 기준이며, 이미 선례가 있는 합리적인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ztvAvvnbWT" dmcf-ptype="general">그러자 엑소 첸백시 측은 "SM은 템퍼링의 기준, 근거부터 공개해라"며 "트집 잡기, 딴소리하기 등으로 본질을 흐리는 입장 발표다. 템퍼링을 주장하는 SM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맞섰다.</p>
          <p dmcf-pid="qDn2nn7vlv"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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