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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륜·폭행에도 남편 용서하려 한 아내…서장훈 "냉정하게 봐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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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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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KV5QQ1mq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130404509pgbd.jpg" data-org-width="599" dmcf-mid="XVHDFFwM9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130404509pg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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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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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JBaabYfJ" dmcf-ptype="general"><br>불륜과 폭행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 협의 중이라는 여성에게 방송인 서장훈이 일침과 조언을 함께 건넸다.</p>
          <p dmcf-pid="F8QpJJUlqd"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는 여성 A씨가 출연했다.</p>
          <p dmcf-pid="3rOivvnbbe" dmcf-ptype="general">A씨는 MC 서장훈, 이수근과 만나 "남편이 바람피우고 있는데 (여성이) 몇 명인지도 모르겠다"며 "결혼한 지 1년2개월 됐는데 협의 이혼 서류를 접수한 상태"라고 했다.</p>
          <p dmcf-pid="0AExOOMU2R"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남편이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 용서해 주려고 했다"며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솔직히 제 마음을 확실하게 모르겠다"고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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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130406607tfvk.jpg" data-org-width="600" dmcf-mid="ZfdqggBWq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130406607tf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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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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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KH88XD9x" dmcf-ptype="general"><br>A씨의 남편은 체육관에서 운동을 가르치는 강사였다. A씨는 "제가 먼저 강사 남편에게 반했고, 고백해 결혼까지 한 것"이라며 "남편이 체육관에서 만나는 여성, 인플루언서 등과 외도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uH5mppsd9Q" dmcf-ptype="general">그는 남편과 상간녀로 의심되는 인플루언서가 있는 회식 자리에 찾아갔다가, 남편에게 폭행당한 적도 있다고 했다. A씨는 "내가 회식 장소에 나타나자 남편이 심하게 화냈다"며 "제 목을 조르고 가슴을 주먹으로 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77BYffGk9P" dmcf-ptype="general">A씨는 이후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고, 상간녀는 명예훼손과 협박 등 혐의로 자신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사연을 전하던 A씨가 눈물을 보이자, 서장훈은 "의뢰인은 미련이 남은 것 같은데 (남편은) 이미 마음이 떴다"고 했다.</p>
          <p dmcf-pid="z6xUiiuS26"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지금 가장 먼저 할 일은 빨리 변호사와 만나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라며 "여기서 오늘만 딱 울고, 냉정하고 단호하게 (사안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uqWVVYc98"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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