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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의소리 측 "권익위 명품백 종결, 수사 가이드라인 아닌지 의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2:41: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납득하기 어려운 결정…검찰, 더 많은 것 수사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msNNKG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YhlEE41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익위,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quot;위반사항 없다&quot;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4.6.10 scoop@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yonhap/20240611122630541px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4lvTrrP3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yonhap/20240611122630541pxt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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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위,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4.6.10 sco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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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MR22WA3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종결 처리한 것을 두고 의혹을 최초 폭로한 서울의소리 측이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반발했다.</p>
          <p dmcf-pid="QoReVVYczQ" dmcf-ptype="general">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대리하는 양태정 변호사는 11일 통화에서 "영부인 면피용 결정이 아니었느냐는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xgedffGk7P" dmcf-ptype="general">양 변호사는 "권익위에서 문제 없다는 식으로 처분을 내려버리면 검찰 입장에서 배치되는 결정을 하는 것이 국가기관 간 의견 대립이나 충돌로 비칠 수 있어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이라며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준 것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wNjee0CU6" dmcf-ptype="general">그는 권익위의 결정 내용에 대해 "대통령이 서면 신고를 했는지 등의 부분에 대해 전혀 구체적인 이유가 없고,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WrjAddphp8" dmcf-ptype="general">아울러 "검찰은 권익위 조사와 무관하게 훨씬 더 많은 것을 수사할 수 있다"며 검찰이 이번 결정에 구애받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YmAcJJUlp4" dmcf-ptype="general">그는 "(선물을) 준 사람에 대해서는 조사를 했지만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를 안 했다"며 김 여사 조사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p>
          <p dmcf-pid="GzF3WWg2pf"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지난해 12월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한 사건에 대해 전날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p>
          <p dmcf-pid="Hq30YYaV7V" dmcf-ptype="general">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p>
          <p dmcf-pid="XB0pGGNfz2" dmcf-ptype="general">leedh@yna.co.kr</p>
          <p dmcf-pid="5FGHCCe7F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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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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