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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치시그널]김지호, ‘이재명 연임’ 반대하는 김영진에 “쓴소리로 끝내지 말고 8월 전당대회 나오면 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1:48:18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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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F4fMFO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Channela/20240611113800067wlof.jpg" data-org-width="540" dmcf-mid="pPvUpbva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Channela/20240611113800067wl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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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n384R3IYV" dmcf-ptype="general">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쓴소리를 하고 있는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을 향해 "쓴소리에서 끝내지 말고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8월 전당대회에 나오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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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L068e0CG2" dmcf-ptype="general">원조 친명계 '7인회' 멤버인 김영진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고위가 의결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수정함으로써 잃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훨씬 더 커 실익이 없다"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p>
          <p dmcf-pid="quwHGFwMt9" dmcf-ptype="general">이 대표 연임 가능성에 대해서도 "본인은 피곤하고 하기 힘든데 주변에서 하라고 하니 한다? 이런 논리로 연임은 안 했으면 좋겠다. 심각하게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p>
          <p dmcf-pid="B7rXH3rR5K" dmcf-ptype="general">오늘(1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김지호 부대변인은 당헌·당규 개정과 이 대표 연임 여론과 관련해 "당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그런데 일부 우리 당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정치인들이 무언가 반대 의견을 내는데 제가 볼 때는 그분들이 오랜 기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민주당 권력을 많이 행사했고 설탕물은 그분들이 많이 먹었다"고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bzmZX0meXb" dmcf-ptype="general">김영진 의원이 단물을 많이 먹었다는 말이냐는 진행자 질문에는 "김영진 의원은 충언을 하신 거고 김 의원을 뺀 엘리트 정치인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KBO15UOJ1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의원을 향해 "쓴소리에서 끝내지 마시고 그런 생각을 가지셨으면 8월 전당대회에 나오시면 된다. 자신의 소신과 포부로 당원들을 설득해서 지도부를 형성하고 밀고 나가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9bIt1uIi5q" dmcf-ptype="general">김 부대변인과 함께 출연한 서정욱 변호사는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을 '민주주의 말살'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당 대표를 해야 방탄이 되니 무리하게 규정을 바꾸고 있다고 보인다"며 "부정부패로 기소돼도 당직을 유지하는 것도 말이 되냐. 이것도 이 대표가 다른 혐의로 기소되니까 그걸 방어하기 위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2VSp0BSg1z" dmcf-ptype="general">노은지 기자 roh@ichannel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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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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