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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성심당 5차 입찰서도 '승부수', 이번엔 얼마 썼나 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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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nUSHj4JK" dmcf-ptype="general"> 대전역점 임대료 문제를 두고 코레일유통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성심당이 어제 코레일유통의 대전역점 5차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G2RtOTLKRb"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어제 마감된 대전역사 2층 임대사업자 5차 입찰공모에 기존의 임대수수료 '월세 1억'을 적어 제안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HFblgE41LB"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추정매출액 대비 기존 수수료 5%를 동일하게 적용해 1억 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Xp2TjrP3iq" dmcf-ptype="general">코레일유통 측이 제시한 이번 입찰가는 월 '3억 917만 4천 원'. </p>
          <p dmcf-pid="ZDSdqfGkdz" dmcf-ptype="general">다만 코레일 측은 성심당에 한해서는 규정에 따라 다른 매장과 같이 최소 17%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며 '4억 4천여만 원'을 써낼 때 낙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p>
          <p dmcf-pid="54J0hYaVL7" dmcf-ptype="general">그러나 성심당은 직원 고용 수와 사회공헌 기능 등을 감안하면 지나친 수수료라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18iplGNfeu"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성심당이 기존대로 1억 원을 써낸 상황에서, 월세 3억여 원에 응찰할 다른 업체도 없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입찰도 유찰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p>
          <p dmcf-pid="tQo7TZc6eU" dmcf-ptype="general">획기적인 중재가 없다면 성심당의 대전역사 매장 운영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후속 대책에 대해 성심당 관계자는 "아직 운영 가능한 기간이 4개월여 남은 만큼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종료 시점이 임박하면 고민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FDSdqfGkdp" dmcf-ptype="general">지난 4월 대전역사 임차 계약이 만료된 성심당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규정에 따라 10월까지 현 매장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3CHafMFOM0" dmcf-ptype="general">한수연 기자(sooh@mbc.co.kr)</p>
          <p dmcf-pid="0ow4t7Cnn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6688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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