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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NS 그만”vs“댓글 심해”...유재환에 엇갈린 반응[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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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lnCWg27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P1wZpsd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재환.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today/20240611113306154yfza.jpg" data-org-width="643" dmcf-mid="WM2GK6Zw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today/20240611113306154yf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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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환.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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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Qtr5UOJUa" dmcf-ptype="general">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걱정을 샀던 작곡가 유재환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달간 이어진 떠들썩한 행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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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Fm1uIi7g" dmcf-ptype="general">유재환의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은 지난 4월 처음 불거졌다.</p>
          <p dmcf-pid="Z4XkGFwMFo" dmcf-ptype="general">그가 작곡가 정모씨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뒤, “무료 작곡을 해주겠다”면서 세션비 등을 이유로 일정 금액을 받고 곡은 주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또 작업을 이유로 친해진 여성들에게 여러 차례 호감을 표현하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p>
          <p dmcf-pid="58ZEH3rRpL" dmcf-ptype="general">당시 유재환은 작곡비 사기 의혹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피해자들에게 변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165DX0me3n" dmcf-ptype="general">하지만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자신의 사기 및 성희롱 의혹을 방송하자 돌연 입장을 바꿨다.</p>
          <p dmcf-pid="tuCJOTLKui" dmcf-ptype="general">그는 “작곡 사기는 진짜 없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게 가요계에서 얼마나 흔한 일인데”라며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했으나 이젠 절대 못 참는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무혐의 외치고, 환불은 당장 아예 없다”라고 분노했다.</p>
          <p dmcf-pid="F7hiIyo97J"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유재환을 둘러싼 의혹은 계속됐다. 온라인상에 유재환이 일반인에게 “넘나 미인이세요!”라며 자신과 함께 음원을 제작하자고 권유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돼 또 한 번 파장이 일었다.</p>
          <p dmcf-pid="3zlnCWg2pd" dmcf-ptype="general">계속되는 논란 속, 유재환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p>
          <p dmcf-pid="0bTgSHj47e"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미안하고 가진 돈이 4000원뿐이라 환불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170여 명 되는 사람의 작곡을 혼자 하려니 이것부터 말이 안 되는 부분이었다. 가는 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p>
          <p dmcf-pid="pKyavXA8UR" dmcf-ptype="general">이 글로 인해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걱정이 일었고, 유재환이 지난 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회복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p>
          <p dmcf-pid="U9WNTZc60M" dmcf-ptype="general">이후 유재환은 “제가 죽었다 깨어나 보니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 너무 많은 욕은 하지 말아 달라. 저는 처세술 같은 거 안 한다. 이런 걸로 동정 이미지 추구하는 게 아니다”라고 추가글을 올렸다.</p>
          <p dmcf-pid="ulizdabYpx" dmcf-ptype="general">유재환의 떠들썩한 행보에 누리꾼들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p>
          <p dmcf-pid="7SnqJNKGzQ" dmcf-ptype="general">일부는 “SNS 그만하고 피해자들과 소통부터 하길”, “피해자들 고소하겠다는 건 정말 이해가 안 된다”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리 잘못이 있다고 해도 댓글이 너무 심하다”, “이러다 무슨 일 나겠다. 기회라는 걸 줘볼 수 있지 않나”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zvLBij9HzP" dmcf-ptype="general">한편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겸 작곡가다.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처링에 참여했다.</p>
          <p dmcf-pid="qHAfNw6Fp6"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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