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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활동 중단' NCT 런쥔 "스토커 같은 사생, 비행기 옆자리에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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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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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vAOTLK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NCT 드림 런쥔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열린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3.25.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wsis/20240611103330730kiij.jpg" data-org-width="719" dmcf-mid="XrzY3qloq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wsis/20240611103330730ki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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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NCT 드림 런쥔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열린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3.25.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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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olNmSiB9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런쥔이 사생 피해를 호소했다.</p>
          <p dmcf-pid="tAWEhYaVKQ" dmcf-ptype="general">런쥔은 1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p>
          <p dmcf-pid="Fbn2MLzTfP" dmcf-ptype="general">런쥔은 "제가 공황장애, 우울증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근데 애들한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 참다 참다 몸에 반응이 오고 쓰러지고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활동을 큰 마음먹고 쉰 것"이라며 "누구보다 활동하고 싶은데 정신과 심지어 몸까지 반응이 와서 활동중단을 선택했다. 제가 더 강해야 하는데 미안하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3TzY3qloB6" dmcf-ptype="general">"제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쉬는 동안 빨리 회복하려고 놀이동산도 가고 놀러 다니고 못 해본 거 다 해보고 힐링하면서 차차 좋아져 가고 있는데 어떤 글을 봤다"며 "'저렇게 아픈데 놀러 다닐 수는 있네?'라는 말을 보고 참 어이가 없고 한심했다. 그럼 아픈 사람은 꼭 우울하면서 약을 매일 먹고 병실에 박혀서 매일 울어야 하냐"고 토로했다.</p>
          <p dmcf-pid="04jPnA2Xq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 최선을 다해서 얼른 좋아지고 드림이랑 활동하는 게 제 목표다. 그러기 위해 산책도 가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래야 치료가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p7eB6dph94" dmcf-ptype="general">런쥔은 "제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사생이 붙었다. 무서운 스토커"라고 밝혔다. "그런 사람이 따라오고 비행기 옆자리 타고 자는데 사진 찍고 정말 저에겐 너무 큰 부담이다. 도대체 제 항공 티켓은 어떻게 알게 됐고 무섭게 바로 제 옆자리에 타고 또 당당하게 그분들이 '아니요? 따라온 거 아닌데요' 라고 한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7eB6dphbf" dmcf-ptype="general">"전 진짜 진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꼭 이렇게 극단적인 방식을 택해야 할 필요 없지 않나"라며 사생들에게 전화가 걸려오는 피해도 받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u143b8XDVV" dmcf-ptype="general">런쥔은 "나이가 어리든 많으시든 제 사생활을 건드는 사람은 전 가만히 안 둘 거다. 법무사 통해서 신고, 소송까지 끝까지 갈 거니까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그 시간과 열정을 올바른데 쓰셨으면 좋겠다"며 "내가 손해 보더라도 물고 뜯고 싸워서 처벌받게 할 거다. 우리 회사도 이에 관한 조치를 다 했으니까 우리 좋은 사이로 드림과 시즈니로 추억 남기자"라고 전했다.</p>
          <p dmcf-pid="7fN6ij9H92" dmcf-ptype="general">런쥔은 지난 4월에도 사생팬으로부터 악성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p>
          <p dmcf-pid="zavAOTLKq9"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uchu@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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