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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액트지오 대표, 히딩크 닮아 사기꾼 아냐”? 관상 분석한 증권보고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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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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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57MVxts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거스 히딩크(왼쪽)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과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뉴시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unhwa/20240611094647173xxzp.jpg" data-org-width="540" dmcf-mid="qU52u9yj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unhwa/20240611094647173xx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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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스 히딩크(왼쪽)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과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뉴시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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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O1y5kPSN" dmcf-ptype="general">관상을 기준으로 삼은 증권사 분석 보고서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p>
          <p dmcf-pid="VlYtokf5SH" dmcf-ptype="general">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 증권사는 지난 5일 ‘영일만 친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을 두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른 속도의 피드백과 히딩크를 닮은 관상으로 사기꾼이 아닐 확률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자료는 A 증권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텔레그램 등을 통해 시장에 전파됐다.</p>
          <p dmcf-pid="2kCFYtDxhg" dmcf-ptype="general">문제의 보고서가 나온 지난 5일은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고문이 방한한 날이다. 아브레우 고문은 포항 영일만 일대 기초 탐사를 진행한 지질학 전문가다.</p>
          <p dmcf-pid="VgwHlGNfvo" dmcf-ptype="general">자료에 언급된 거스 히딩크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인물이다. A 증권사 보고서는 아브레우 고문이 국민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히딩크를 외적으로 닮았기 때문에 믿을 만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p>
          <p dmcf-pid="farXSHj4WL"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자 현재 해당 증권은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하고 보고서를 다시 올린 상태다.</p>
          <p dmcf-pid="4NmZvXA8Wn"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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