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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르크, 尹 극진 예우..기마대 호위에 시민들 직접 거리청소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9:52: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투르크 정부와 시민들 함께 尹 최고 예우<br>윤 대통령 차량 기마대 호위<br>만찬에선 메뉴 선정과 韓 음악 연주 등 신경써<br>시민들, 하얀 차선 직접 닦아 거리 깨끗하게 유지<br>현지 국영방송, 한국문화데이 특별 편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FA8e0Cp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PRZwhdz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아시가바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시스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fnnewsi/20240611094400282wqpp.jpg" data-org-width="800" dmcf-mid="HHs41uIi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fnnewsi/20240611094400282wq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아시가바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시스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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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Xtj4R3I0s" dmcf-ptype="general">
           <br>【아시가바트(투르크메니스탄)=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이 시작된 가운데,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극진한 예우와 함께 높은 환영 열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div>
          <p dmcf-pid="tFUDxn7v7m"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탄 차량에 대한 기마대 호위로 최고 예우를 보여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외에도, 현지 시민들은 윤 대통령 국빈 방문 소식에 거리청소는 물론 하얀 차선까지 직접 닦을 정도로 성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p>
          <p dmcf-pid="FigUlGNfpr"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도착에 맞춰 현지 국영방송에선 한국 문화 컨텐츠를 대대적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p>
          <p dmcf-pid="3ojzTZc67w"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있는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바로 대통령궁으로 향했다. </p>
          <p dmcf-pid="0H1NfMFOuD" dmcf-ptype="general">바로 이어진 공식환영식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국빈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로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기마대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에 입장했고,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대 사열이 진행됐다. </p>
          <p dmcf-pid="pjEKGFwMpE" dmcf-ptype="general">이어진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중앙아 내의 핵심 협력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관계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오랜 친구인 한국과의 만남은 늘 반갑고 기대된다"과 화답하기도 했다. </p>
          <p dmcf-pid="Ucw2X0mezk" dmcf-ptype="general">이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해 친분을 다지기도 했다. </p>
          <p dmcf-pid="urI6FzhL3c" dmcf-ptype="general">이번 국빈 만찬에는 이례적으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배우자인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가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을 각별히 챙겼다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p>
          <p dmcf-pid="74QGkOMU0A" dmcf-ptype="general">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는 지난해 말 송년 가족 모임 행사에서 잠시 TV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큰 화제거리가 될 정도로 여간해선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국빈만찬에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부부가 함께 참석한 것은 그만큼 이번 방문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d1mSiB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독립기념탑 인근 공원에서 식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1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fnnewsi/20240611094400669gddp.jpg" data-org-width="800" dmcf-mid="X3Aqy5kP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fnnewsi/20240611094400669gd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독립기념탑 인근 공원에서 식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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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KfvaD8tpN" dmcf-ptype="general">
           <br>만찬에는 한국에서 온 손님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고려인 식단이 포함됐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송아지 요리가 네가지 버전의 메인 요리로 올라왔다. 
          </div>
          <p dmcf-pid="B07rRoqy3a" dmcf-ptype="general">만찬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총 23곡의 연주가 진행됐고 이중에는 김수철 '젊은 그대'와 해바라기 '행복을 주는 사람', 노사연의 '만남' 등 한국 대중가요와 '아리랑' '도라지' 등 민속음악도 연주됐다. </p>
          <p dmcf-pid="bPRZwhdz7g" dmcf-ptype="general">이같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예우 외에도 현지 시민들의 환영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Kcw2X0meFo"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길래 들어보니 국빈이 온다고 전 시민이 나와서 거리청소를 했다고 한다"며 "하얀 차선까지 걸레로 닦았을 정도로 그런 성의로 손님을 맞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9en3Iyo9z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도착에 맞춰 현지 국영방송은 한국문화 콘텐츠 방영을 통해 높은 환영 열기를 이끌기도 했다. </p>
          <p dmcf-pid="2nauSHj43n" dmcf-ptype="general">현지 국영 방송은 이날부터 아리랑TV 한국 홍보 영상을 총 8회에 걸쳐 방영하는 등 24시간 '한국문화데이' 특별 편성에 나섰다. </p>
          <p dmcf-pid="VjEKGFwMpi"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리랑TV가 제작한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K-컬쳐 △세계가 손잡는 역동하는 경제, 대한민국의 힘&gt; △참된 우정, 희망찬 미래, 대한민국 외교 등 콘텐츠를 국영방송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p>
          <p dmcf-pid="fxd1mSiBpJ" dmcf-ptype="general">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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