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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활동 중단' NCT 런쥔 "사생=무서운 스토커, 사랑한다면서 극단적인 방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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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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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ZrlGNf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런쥔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rtstoday/20240611090945845iaqg.jpg" data-org-width="650" dmcf-mid="1JgVxn7v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rtstoday/20240611090945845ia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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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드림 런쥔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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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1svXA8d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안 증세로 휴식기를 선언한 그룹 NCT DREAM 런쥔이 사생 피해를 호소했다.</p>
          <p dmcf-pid="bQA6dabYLz" dmcf-ptype="general">런쥔은 1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여기서 밖에 못해서 시즈니(NCT 팬덤 명) 미안하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p>
          <p dmcf-pid="KdwRokf5L7" dmcf-ptype="general">이날 런쥔은 "제가 공황장애, 우울증 때문에 정말 힘들어서 근데 애들한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 참다 참다 몸에 반응이 오고 쓰러지고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활동을 큰 마음먹고 쉰 것"이라며 "누구보다 활동하고 싶은데 정신과 심지어 몸까지 반응이 와서 활동중단을 선택했다. 미안하다. 제가 더 강해야 하는데"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9VL9PJUlMu" dmcf-ptype="general">그러나 런쥔은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쉬는 동안 빨리 회복하려고 놀이동산도 가고 놀러 다니고 못해본 거 다 해보고 힐링하면서 차차 좋아져 가고 있는데 어떤 글을 봤다"며 "(저렇게 아픈데 놀러 다닐 수는 있네?)라는 이 말을 보고 참 어이가 없고 한심했다. 그럼 아픈 사람은 꼭 우울하면서 약을 매일 먹고 병실에 박혀서 매일 울어야 합니까? 전 최선을 다해서 얼른 좋아지고 드림이랑 활동하는 게 제 목표다. 그러기 위해 산책도 가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래야 치료가 되니까요"라고 말했다.</p>
          <p dmcf-pid="2MkQij9HnU"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런쥔은 "제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사생? 저에게는 무서운 스토커다. 그런 사람이 따라오고 비행기 옆자리 타고 자는데 사진 찍고 정말 저에겐 너무 큰 부담"이라며 "도대체 제 항공 티켓은 어떻게 알게 됐고, 무섭게 바로 제 옆자리에 타고, 또 당당하게 그분들이 (아니요? 따라온 거 아닌데요) 라고 하고. 전 진짜 진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꼭 이렇게 극단적인 방식을 택해야 할 필요 없잖아요"라고 호소했다.</p>
          <p dmcf-pid="VDYkOTLKRp" dmcf-ptype="general">또한 런쥔은 "오늘 그리고 또 전화가 여러 통 오고 택배 아저씨인 줄 알고 받으면 (혹시 제 친구 *** 아닌가요?)라고 하는데 프로필은 우리 멤버다. 이게 진짜 우연일까요?"라며 "나이가 어리든 많으시든 제 사생활을 건드시는 사람은 전 가만히 안 둘 겁니다. 법무사 통해서 신고, 소송까지 끝까지 갈 거니까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그 시간과 열정을 올바른데 쓰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끔 드림 노래 듣고 하면 우린 좋은 드림과 시즈니가 될 수 있잖아요?"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fimdaD8tn0" dmcf-ptype="general">아울러 런쥔은 "개인 사생활 황런쥔을 건드리면 가만히 안 있겠다. 내사 손대보더라도 물고 뜯고 싸워서 처벌받게 할 것"이라며 "우리 회사도 이에 관한 처치를 다 준비했으니까 우리 좋은 사이로 드림과 시즈니로 좋은 추억 남깁시다"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4mXwhYaVL3" dmcf-ptype="general">앞서 런쥔은 지난 4월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p>
          <p dmcf-pid="8RExnA2Xn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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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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