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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복 입은 스미레, 한국기원 이적 뒤 첫 승리 기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7:34: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프로춘향부 결승서 오유진 꺾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dthcVZ4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n0vD8tQ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미레 3단이 10일 전북 남원시 계백한옥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 프로춘향부’ 결승에서 오유진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hani/20240611070515267laeg.jpg" data-org-width="600" dmcf-mid="0vxXsabY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hani/20240611070515267la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미레 3단이 10일 전북 남원시 계백한옥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 프로춘향부’ 결승에서 오유진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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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wVMwLzT6P" dmcf-ptype="general">3월부터 한국에서 객원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스미레 3단이 이적 뒤 첫 우승컵을 안았다.</p>
          <p dmcf-pid="Vs8dsabY46" dmcf-ptype="general">스미레 3단은 10일 전라북도 남원시 계백한옥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 프로춘향부’ 결승에서 오유진 9단을 232수 만에 백 불계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천만원.</p>
          <p dmcf-pid="f5Nr5lJq88" dmcf-ptype="general">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는 그동안 아마추어에게만 출전 기회를 부여했지만, 올해부터 프로춘향부를 신설했고 스미레 3단이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p>
          <p dmcf-pid="4hxLhcVZ84" dmcf-ptype="general">여자부 국내 랭킹 10위인 스미레 3단은 32강전부터 4강까지 박지영·김희수 초단, 김은선 6단, 허서현 4단을 차례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국내 4위 오유진 9단을 만나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며 승리를 따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JjyrP34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미레 3단이 10일 열린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 프로춘향부’ 결승에서 오유진 9단과 복기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hani/20240611070517044nmpb.jpg" data-org-width="600" dmcf-mid="pEvebtDx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hani/20240611070517044nm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미레 3단이 10일 열린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 프로춘향부’ 결승에서 오유진 9단과 복기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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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veavD8t4V" dmcf-ptype="general">스미레 3단은 대국 뒤 “4강전에서 허서현 4단에게 이기고 결승에 올라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p>
          <p dmcf-pid="PLpKL6ZwP2"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32명이 출전했고, 오유진 9단은 3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을 챙겼다.</p>
          <p dmcf-pid="QqOyq5kP89" dmcf-ptype="general">한편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이윤 선수가 아마춘향부에서 우승했고, 전국여성단체전 월매부에서는 수원팀이 우승했다.</p>
          <p dmcf-pid="xAB8Ae0CQK" dmcf-ptype="general">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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