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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파트 경매행 '뚝'… 10억 물건 8.5억원 낙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7:12: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행건수 한달새 76건 감소… 신건 비중 높아져 낙찰률 하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U4QBSgf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zPR9yj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5.4%로 집계돼 석 달 연속 85%선을 유지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week/20240611045447316afvi.jpg" data-org-width="680" dmcf-mid="qROSWmQ0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week/20240611045447316af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5.4%로 집계돼 석 달 연속 85%선을 유지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ZZq93rRVI" dmcf-ptype="general">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가 줄었지만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석달 연속 85%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2ppfPqlo9O" dmcf-ptype="general">1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진행건수는 2903건으로 전달(3144건) 보다 241건이 줄었다. </p>
          <div dmcf-pid="ViiDsabYKs" dmcf-ptype="general">
           이 가운데 110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전월(40.6%) 보다 2.6%포인트 하락한 38.0%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5.4%로 전달(86.1%) 대비 소폭(0.7%포인트) 떨어졌지만 석 달 연속 85%선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전달(8.0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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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신건 비중 높았던 서울 아파트 경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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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75건으로 전달(351건) 보다 76건이 줄었다. 낙찰률은 42.5%로 전월(45.3%) 대비 2.8%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유찰된 건수 보다 신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div>
          <p dmcf-pid="f00V6zhLbm" dmcf-ptype="general">낙찰가율은 전달(90.6%) 대비 1.5%포인트 내린 89.1%를 기록했다. 송파구(100.7%) 용산구(95.1%) 강남구(93.7%) 등 서울 주요지역 낙찰가율이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p>
          <p dmcf-pid="4NNISE41Br" dmcf-ptype="general">반면 강북구(69.6%)와 도봉구(76.3%) 등 외곽지역은 약세를 보이면서 지역별로 큰 편차를 나타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7.7명) 보다 0.9명이 증가한 8.7명을 기록했다.</p>
          <p dmcf-pid="8NNISE412w" dmcf-ptype="general">경기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599건으로 전달(650건) 보다 51건이 감소했다. 낙찰률은 40.4%로 전달(47.4%) 대비 7.0%포인트 떨어졌으며 낙찰가율은 86.4%로 전월(87.7%) 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p>
          <div dmcf-pid="6TT3uHj4fD" dmcf-ptype="general">
           경기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 수는 10.1명으로 전월(11.4명) 대비 1.3명이 감소했지만 6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유지했다. 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70건으로 전달(217건) 보다 약 24%가 늘었고 낙찰률은 38.9%로 전월(35.0%) 보다 3.9%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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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WpzZc69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석달 연속 85%선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week/20240611045448969ywtl.jpg" data-org-width="680" dmcf-mid="B10V6zhLq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week/20240611045448969yw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석달 연속 85%선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ssG5lJq9k" dmcf-ptype="general">
           낙찰가율은 전달(79.3%) 대비 3.2%포인트 오른 82.5%를 기록했다. 신축 아파트가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전체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5명으로 전달(8.7명) 보다 1.8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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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낙찰가율 90% 넘긴 강원… 1년8개월 만에 최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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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와 부산, 광주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대구 아파트는 전달(85.4%)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86.9%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월(91.9%) 이후 2년 1개월 만의 최고치다. 
          </div>
          <p dmcf-pid="xbbMJfGkqc" dmcf-ptype="general">부산은 1.2%포인트 오른 79.0%, 광주는 0.6%포인트 상승한 83.3%로 집계됐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울산(82.7%)으로 전달(87.2%) 대비 4.5%포인트 내려갔다. 대전(87.6%)은 전월(87.7%)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p>
          <p dmcf-pid="y55B20meKA" dmcf-ptype="general">지방 8개도 가운데 강원(92.9%)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83.8%) 보다 9.1%포인트 뛰면서 2022년 9월(99.4%) 이후 1년8개월 만에 처음 90%선을 넘겼다. </p>
          <p dmcf-pid="WWWpzZc62j" dmcf-ptype="general">경남(81.0%)과 충북(87.8%)은 각각 3.8%포인트·2.6%포인트 상승했고 충남(82.3%)은 전달 보다 0.3%포인트 소폭 올랐다. 76.4%를 기록한 전북은 4.2%포인트 떨어졌고 경북(80.0%)은 3.8%포인트, 전남(78.8%)은 1.1%포인트 내려갔다. 이밖에 진행건수 23건 가운데 14건이 낙찰된 제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80.0%, 19건 중에서 9건이 낙찰된 세종은 82.8%로 집계됐다.</p>
          <p dmcf-pid="YVVJoP5rfN"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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