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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기보배 "언론인 ♥남편, 내 은퇴식 열어주고 순금 27돈 금메달 선물까지"('동상이몽2')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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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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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JmR9yj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Chosun/20240611065958254ryfd.jpg" data-org-width="870" dmcf-mid="HPise2WA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poChosun/20240611065958254ry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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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Cise2WAw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양궁 국가대표 선수 기보배가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t6tfZhdzEt"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2024 파리올림픽 특집' 두 번째 주자로 전 양궁선수 기보배와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p>
          <p dmcf-pid="FPF45lJqO1" dmcf-ptype="general">스튜디오를 찾은 기보배는 앞서 지난 2월 은퇴식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짓고 현재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상황을 밝혔다.</p>
          <p dmcf-pid="3Q381SiBs5" dmcf-ptype="general">특히 은퇴식에 대해 "남편이 은퇴식을 직접 열어줬다. 순금 27돈 금메달을 선물해줬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p>
          <p dmcf-pid="0RUQ3yo9rZ" dmcf-ptype="general">그는 "선수 생활을 27년간 했다. 그 의미로 27돈 금메달을 받은 것"이라며 "남편이 기자 생활을 했고 지금은 언론사에 종사하다 보니 기자들에게 전화해주고 초대해 식사 및 답례품까지 준비를 해줬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peux0Wg2rX"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이지혜는 "순금 1돈에 40만원 한다"며 놀랐고, 김구라는 "남편이지 않나. 어차피 자기 집으로 온다"고 냉정하게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Ud7MpYaVIH" dmcf-ptype="general">기보배는 올림픽 금메달만 3개, 양궁 선수로 활약했던 27년 간 모은 금메달이 무려 94개라고 밝혀 '국대 클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p>
          <p dmcf-pid="uOdrMKTNEG"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기보배는 결혼 8년 차 각 집에서 생활 중인 주말 부부임을 털어놔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기보내는 "선수 생활할 때부터 계속 주말 부부였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대회를 끝으로 주말 부부 생활을 끝내고 집에 5개월 정도 있었는데 사사건건 다 신경 쓰게 되고 잔소리 하게 되고 부딪히는 게 많이 생겼다"고 고충을 털어놨다.</p>
          <p dmcf-pid="7IJmR9yjDY" dmcf-ptype="general">이어 "주말부부는 진짜 3대가 덕을 쌓아야 하는구나라는 이야기가 왜 있나 했더니 체감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zCise2WArW"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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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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