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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순방 틈탄 퇴근시간 '기습' 발표‥"위반사항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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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QnOCA2XeQ"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VVMEwLzTLP"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JjvyrP3R6"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시한을 넘겨 반년 가까이 조사해 온 국민권익위원회가 위반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p>
          <p dmcf-pid="42xkDn7vJ8" dmcf-ptype="general">발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해외순방에 나선 당일 기습적으로 나왔습니다.</p>
          <p dmcf-pid="8fRDroqyL4" dmcf-ptype="general">홍의표 기자입니다.</p>
          <p dmcf-pid="6PisIj9HMf"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lHb93rRMV"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해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p>
          <p dmcf-pid="Q0bJn8XDd2" dmcf-ptype="general">[정승윤/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하였습니다."</p>
          <p dmcf-pid="x2xkDn7vd9"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에 배우자 관련 규정이 없어 사건을 마무리하고, 윤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 여부는 확인이 안 된다는 설명입니다.</p>
          <p dmcf-pid="ydNSTw6FLK"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영상'이 공개된 뒤, 참여연대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p>
          <p dmcf-pid="WRghSE41nb"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6개월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문제가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 겁니다.</p>
          <p dmcf-pid="YncyYsxpiB" dmcf-ptype="general">최대 90일까지인 법정 시한을 연장해 가며 사건을 조사했던 권익위는 어제 오전 브리핑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p>
          <p dmcf-pid="GpKiL6ZwRq" dmcf-ptype="general">그랬던 권익위가 돌연 오후 들어 긴급 브리핑을 공지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겁니다.</p>
          <p dmcf-pid="Hq4ajR3IMz"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어제 중앙아시아로 순방을 떠났습니다.</p>
          <p dmcf-pid="X17Me2WAe7" dmcf-ptype="general">권익위가 발표 시점마저 조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p>
          <p dmcf-pid="Z17Me2WAiu" dmcf-ptype="general">[이해식/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대통령의 대학 동기 위원장과 검찰 출신 부위원장이 있는 권익위가 대통령과 영부인의 해외 순방 출국길에 꽃길을 깔아주었습니다."</p>
          <p dmcf-pid="57VoaxtsLU"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번 권익위 결정과는 별개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RghSE41dp" dmcf-ptype="general">MBC뉴스 홍의표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tU9noP5rR0"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9QcEiuSM3" dmcf-ptype="general">홍의표 기자(euypyo@mbc.co.kr)</p>
          <p dmcf-pid="3PisIj9HL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56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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