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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투표 민심 30%‧단일 지도체제 유력…‘어대한’ 기조 지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6:09: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일 결과 발표하기로 했으나 연기<br>한동훈 당선 유력 의견 많아…섣부른 전망, 흥행 악재 우려<br>이강윤 “전대룰 변경, 한동훈에 영향 미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9ejR3I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ecCA2X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ukinews/20240611060218805icoi.jpg" data-org-width="680" dmcf-mid="7TakhcVZ3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ukinews/20240611060218805ic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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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n6owLzT7Z" dmcf-ptype="general">
           <br>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개정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당내 이견으로 인해 무산됐다. 전당대회 투표에 민심이 30% 반영되고 단일 지도체제로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기조가 깨질지 주목된다.
          </div>
          <p dmcf-pid="9n6owLzTzX" dmcf-ptype="general">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언론 공지를 통해 전당대회 룰 개정안을 추후 발표하겠다고했지만 심화된 추가 논의가 필요해 발표 시일을 늦췄다. 민심 반영 비율과 지도체제 변경을 두고 당내 이견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2WsGpYaV7H" dmcf-ptype="general">회의에선 현행 ‘당원 100%’ 투표 방식에서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20~50% 늘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도체제 변경 건에 대해선 단일 지도체제와 2인 지도체제, 집단 지도체제 등을 논의했지만 기존 단일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목소리가 모인 것으로 확인된다.</p>
          <p dmcf-pid="VhkS5lJqUG" dmcf-ptype="general">익명의 국민의힘 관계자는 10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쇄신을 위해서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늘릴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당은 당원이 주인이기 때문에 50%가 아닌 30% 선에서 멈출 것”이라며 “지도체제 변경은 단일과 집단에 대해 논의하면 얘기가 될 수 있었지만 부대표를 두는 2인 체제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면서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fSDTtvnbzY"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룰 변경이 미뤄졌지만 민심 30%와 단일 지도체제 유지 결정으로 결론날 거라는 관측이 크다.</p>
          <p dmcf-pid="4vwyFTLKuW" dmcf-ptype="general">아울러 룰 변경이 ‘어대한’ 기조를 깰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여권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할 경우 당선이 유력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이에 따라 기존 물망에 오른 후보들이 최종 불출마를 결정할 수 있고 흥행 측면에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p>
          <p dmcf-pid="8womyrP37y" dmcf-ptype="general">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10일 쿠키뉴스에 “한 전 위원장이 나선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역시 지난 5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어대한’이다”라며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6M9ejR3I7T"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전당대회 규칙 개정이 한 전 위원장에게 끼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내다봤다. 한 전 위원장 견제책 중 하나로 꼽힌 지도체제 변경 가능성이 줄어들었고 민심 반영 비율 역시 현 지지세와 무관하다는 관측이다.</p>
          <p dmcf-pid="Pq1bQBSgzv" dmcf-ptype="general">이강윤 정치평론가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민심 반영 비율이 한 전 위원장 출마 및 당선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 같다”며 “황 위원장이 고려한 2인 지도체제도 내부 반발이 심해 (통과되기) 어려울 거 같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i8LDn7vFS" dmcf-ptype="general">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KRNMFO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ukinews/20240611060219230alzo.jpg" data-org-width="500" dmcf-mid="zyq2R9yj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ukinews/20240611060219230alz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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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3Wp20me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ukinews/20240611060219391epkj.jpg" data-org-width="300" dmcf-mid="qAQdAe0C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kukinews/20240611060219391ep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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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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