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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형택♥이수안, 울다가 웃다가 화냈다가.. 좌충우돌 일상 공개 [동상이몽][★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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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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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zxgroqyW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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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MamgBW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060143855ciei.jpg" data-org-width="782" dmcf-mid="pPdtB1EQ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060143855ci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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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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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BRNsabYWg" dmcf-ptype="general">
           <br>'테니스의 황제' 이형택 이수안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됐다.
          </div>
          <p dmcf-pid="92ikhcVZWo"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는 '2024 파리올림픽 특집' 두 번째 주자로 '前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이수안 부부가 출연,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일상을 공개했다. </p>
          <p dmcf-pid="2VnElkf5CL" dmcf-ptype="general">이형택은 세계 테니스 대회 ATP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며, 테니스 경기 우승 상금만 25억 원이다. 때문에 '테니스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테니스를 10살 때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테니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VrGp20meSn" dmcf-ptype="general">이형택의 곁을 21년 째 지키고 있는 아내 이수안 씨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김숙은 "이형택 씨 부부 러브스토리가 현실판 '선재 업고 튀어'다"라며 물었다. 이형택은 "대학교 1학년 때 아내가 무용을 했었다. 아내가 성덕이었다. 내 1호 팬이다. 그때 아내가 많이 좋아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fmHUVpsdSi" dmcf-ptype="general">반면 이수안 씨는 "자주 못 만나니까 가끔 만나더라도 저한테 집중해 주면 좋은데 감독님한테 연락오면 가야한다고 그러고. 그런 부분이 섭섭했던 것 같다. 그때부터 저의 불행이 시작된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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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060145358xpcl.jpg" data-org-width="782" dmcf-mid="ukv1q5kP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060145358xp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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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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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C1q6zhLSd" dmcf-ptype="general">
           <br>결혼 21년 차 부부의 일상은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아내는 일어나자 부지런히 삼남매 1인 1메뉴 아침 밥상를 준비했다. 큰 아이는 요거트, 둘째는 양식, 막내는 한식 위주로 준비한 아내는 뒤늦게 일어난 이형택의 고기 반찬까지 대령했다. 식탁에 앉은 이형택이 기름장, 가위를 요구하며 상전 노릇을 하자 패널들의 원성이 쏟아지기도.
          </div>
          <p dmcf-pid="6htBPqloTe" dmcf-ptype="general">이형택은 은퇴 후 무릎 수술을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무릎이 안 좋기도 하지만 다시 선수로 복귀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45세 이상 참가할 수 있는 월드 마스터즈 투어에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나가지 않는다면 재활만 해도 됐을 거다. 그런데 나는 대회를 나가고 싶어서 수술을 감행했다. 아직까지도 피가 끓고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p>
          <p dmcf-pid="P3fdAe0ChR" dmcf-ptype="general">이와는 반대로 기보배는 "은퇴 후에 전혀 운동하지 않고 있다. 운동에 질렸다. 하루라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지금은 계단으로도 올라가지 않는다"라며 이형택의 에너지에 박수를 보냈다.</p>
          <p dmcf-pid="Q04JcdphlM" dmcf-ptype="general">이형택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는 초3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서울로 돈 벌러 가시고. 저희 큰 형은 소아마비였다.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운동을 하게 됐다. 라켓을 살 돈도 없었고 남이 쓰던 거로 연습하고 공에 털이 다 빠져도 그걸로 연습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8ikJUl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060146721feqj.jpg" data-org-width="782" dmcf-mid="z0NsWmQ0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starnews/20240611060146721feq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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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OZ74uIiTQ" dmcf-ptype="general">
           <br>그러면서 "초등학교 5학년 때 강원도 소년체전 발탁돼서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 제가 집을 떠나본 게 그때가 처음이어서 울다 지쳐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가끔 전화하면 할머니 목소리에 눈물 흘렸다"고 고백했다.
          </div>
          <p dmcf-pid="WI5z87CnyP" dmcf-ptype="general">이런 남편의 고백에 함께 눈물을 흘리던 이수안 씨는 "남편이 미워 죽겠다가도 이런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다. 앞으로 시합 준비할 때 내가 더 잘 챙기겠다. 사랑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p>
          <p dmcf-pid="YC1q6zhLC6" dmcf-ptype="general">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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