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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 트라우마 소방관에 전한 위로 “나로 인해 기쁨을 얻은 분들을 떠올려봐”(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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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lIJSiBX9">
          <p dmcf-pid="PDswxOMUXK" dmcf-ptype="general">방송인 서장훈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소방관에게 위로를 전했다.</p>
          <p dmcf-pid="QwOrMIRuZb"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소방공무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p>
          <p dmcf-pid="xignBabYtB" dmcf-ptype="general">의뢰인으로 등장한 5년 차 소방공무원은 “다양한 사건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극복하고 싶다”라고 고민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F5w3rR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방관이 사건,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 고민을 밝혔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ksports/20240610224804416mrtv.png" data-org-width="500" dmcf-mid="4oZ6tMFO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ksports/20240610224804416mrt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방관이 사건,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 고민을 밝혔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tpFsUOJZz" dmcf-ptype="general">
           사건 사고를 묻는 질문에 소방관은 ‘오송지하 차도’ 참사를 언급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구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밀려온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YFU3OuIiY7" dmcf-ptype="general">단 하나의 로프로 바닥을 수색했다고 밝힌 소방관은 “이미 사망했음을 인지했지만 여러 시선에 심폐소생술을 멈출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자책했다.</p>
          <p dmcf-pid="G3u0I7Cn5u" dmcf-ptype="general">교통 사고 사건도 언급한 소방관은 “운전자와 행인이 모두 즉사한 사고였다”며 그럼에도 심폐 소생술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rEPmQ0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서장훈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소방관에게 위로를 전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ksports/20240610224805883udxt.png" data-org-width="500" dmcf-mid="8bNoKj9H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ksports/20240610224805883udx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서장훈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소방관에게 위로를 전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EmDQsxpHp"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운전자는 뇌가 머리 밖으로 빠져나왔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은 지켜보고 카메라로 찍는 상황이라 위축되더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ZDswxOMUH0"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구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날 때 살린 분들을 생각하기를 바란다”라며 “현장 자체 모습도 남아있겠지만 스스로 자책감이 더해져서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5ISCivnbH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백번 천번 말해도 입이 아프지만 훌륭하고 숭고한 일을 하고 있는거다”라고 위로했다.</p>
          <p dmcf-pid="1CvhnTLKGF"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t6MPFR3I1t"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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