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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개미들만 피해" 금투세에 가상자산 과세까지 불만 폭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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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ACwWVYc4t"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관련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5만 명을 넘겼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도 개인 투자자들 반발이 거셉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VKM4Lyo981" dmcf-ptype="general">【 기자 】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입니다.</p>
          <p dmcf-pid="f2e6gYaV85" dmcf-ptype="general">금투세 폐지를 요구한 김 모 씨의 청원이 20여 일 만에 5만 명 넘는 동의를 얻어내며 심사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p>
          <p dmcf-pid="48nMAZc6xZ" dmcf-ptype="general">외국인과 기관은 금투세 적용을 피해갈 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이 주식 등으로 100만 원만 벌어도 금융소득으로 잡혀 연말정산과 건강보험료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8OGSFR3I4X"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전인구 / 개인투자자 - "부모님이 일자리는 없었는데, 금융소득이 발생하면 그로 인해 연말정산에 빠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들이 많이 있는데…."</p>
          <p dmcf-pid="6hZypJUl4H" dmcf-ptype="general">내년 1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과세도 덩달아 논란입니다.</p>
          <p dmcf-pid="P397PmQ0QG" dmcf-ptype="general">정확한 소득을 추적하기 어렵고, 과세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개미들만 피해를 본다는 겁니다.</p>
          <p dmcf-pid="Q9R8oWg2PY"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황석진 /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가상자산 같은 경우에는 어떤 거래소는 상장이 돼 있고 어떤 거래소는 상장이 안 돼 있고 이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어떤 수익률을 계산할 때도 상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소지가…."</p>
          <p dmcf-pid="x2e6gYaV8W" dmcf-ptype="general">시세조종을 막는 등 투자자 보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과세만 강조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p>
          <p dmcf-pid="yxaJDFwM6y"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태형입니다. [ flash@mbn.co.kr ]</p>
          <p dmcf-pid="WiEaI7Cn8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그래픽 : 유승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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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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