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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달 수입 1억, 대기업 연봉 우습다” 너도나도 뛰어든 ‘돈벌이’…이 정도였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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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tM7LzT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4H83e0C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d/20240610195249818kdga.jpg" data-org-width="796" dmcf-mid="YWitI7Cn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d/20240610195249818kd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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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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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sUvKTNu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전 국민 절반 쓰더니, 대박”</p>
          <p dmcf-pid="1UOuT9yjFQ"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에서 대화에서 이모티콘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로만 전할 수 없는 어투와 의도를 전달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p>
          <div dmcf-pid="tuI7y2WA7P" dmcf-ptype="general">
           <p>이에 따라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수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업 작가로서 억대 연봉을 달성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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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d/20240610195251056glsj.jpg" data-org-width="927" dmcf-mid="GzyeqgBW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d/20240610195251056gl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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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SbH8XDF8" dmcf-ptype="general">10일 카카오가 발간한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월 평균 이모티콘 사용자 수는 약 3000만명에 달했다. 지난 12월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글로벌 기준 5357만명, 국내 4845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카카오톡 이용자 수 절반 이상이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이다.</p>
          <p dmcf-pid="0bvKX6Zw74" dmcf-ptype="general">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출시된 이모티콘 수도 누적 60만개에 달했다. 이모티콘의 누적 발신 건수는 2600억건, 누적 구매자 수는 2900만명으로 조사됐다.</p>
          <div dmcf-pid="pCehgYaVzf" dmcf-ptype="general">
           <p>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직장인 부업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을 만든 김나무 작가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해당 이모티콘으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dlaGNf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카카오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d/20240610195252341lnoi.jpg" data-org-width="1200" dmcf-mid="HEYftMFO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d/20240610195252341ln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카카오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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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JSNHj4F2"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인기 이모티콘 하나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 ‘이모티콘 플러스’로 고정 수익을 노리는 것이 추세다. 과거와 달리 출시되는 이모티콘 수가 크게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7YaGDFwMF9" dmcf-ptype="general">이모티콘 플러스란 월 4900원으로 60만개 이모티콘을 무제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작가는 이모티콘 사용량에 따라 정산을 받는다. 카카오에 따르면 누적 이모티콘 플러스 경험자 수는 약 1200만명,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는 200만명에 달한다.</p>
          <p dmcf-pid="zGNHw3rRuK" dmcf-ptype="general">한편, 카카오는 보고서를 통해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지하는 동시에 이모티콘 생태계에 폭력적인 표현이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모티콘이 짧은 이미지와 언어로 의사를 강하게 전달하는 만큼 차별이나 편견을 내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qHjXr0me7b" dmcf-ptype="general">특히, 카카오는 ‘윤리·비즈니스·저작권 필수 지침’을 통해 저작권·상표권 침해 및 차별 표현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p>
          <p dmcf-pid="Bn7L2cVZ0B"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해당 보고서에서 “이모티콘 창작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적극 지지하는 한편, 이용자에게 상처를 주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침 내 윤리적 기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LzoVkf57q" dmcf-ptype="general">eyre@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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