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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친상' 지상렬 "술만 1000잔 마셨다…동료들 덕분에 버텼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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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1moMIRuq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today/20240610212923898twac.jpg" data-org-width="700" dmcf-mid="04GpX6ZwB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today/20240610212923898tw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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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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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f5hDFwM28" dmcf-ptype="general"><br>개그맨 지상렬이 모친상 조문을 와준 지인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p>
          <p dmcf-pid="zaV0H8XDV4" dmcf-ptype="general">지상렬은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모친상 후 심경을 고백했다. </p>
          <p dmcf-pid="q2XIk1EQ9f" dmcf-ptype="general">지상렬은 "3월에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많은 분이 찾아와 위로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오늘은 많이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돼준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한다"며 후배 코미디언 박휘순, 이상준, 신기루를 자신의 고향 인천으로 초대했다. </p>
          <p dmcf-pid="BxpWI7CnbV" dmcf-ptype="general">그는 4일장을 치르면서 술만 1000잔 이상 마신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동료의 힘이다. 혼자였으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삭히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bdzXSbvaq2" dmcf-ptype="general">이어 "놓친 분도 있겠지만 조문객 가시는 길을 배웅하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다 눌러드렸다. 너무 감사했다. 처음 오셨던 분이 최양락 형이고, 마지막에 보낸 친구가 강호동이다. 그 직전이 이태곤이다. 다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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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today/20240610212926143cogc.jpg" data-org-width="700" dmcf-mid="pYxB3e0C2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today/20240610212926143co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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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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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aV0H8XDbK" dmcf-ptype="general"><br>지상렬은 모친상 심경을 묻는 말에 "매일 생각난다. 근데 내가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부모님도 속상해하실 거다. 내가 속상하게 살고 있으면 하늘에서 보고 계시지 않나. 밝게 살아야 한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2P3TsUOJ9b"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가 낀 가락지와 아버지의 유품 시계를 늘 갖고 다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공부 못해도 괜찮다. 어려운 사람과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돼라'고 말하셨다. 그걸 잊지 않으려고 문신처럼 갖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VMUYCzhL2B"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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