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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악플러 수백명 고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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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rtskhan/20240610193844459evwr.jpg" data-org-width="630" dmcf-mid="BmAhJSiB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rtskhan/20240610193844459evw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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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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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NIehdzO0" dmcf-ptype="general"><br><br>걸그룹 아일릿(ILLIT)소속사 빌리프랩이 멤버(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와 그룹에 대한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 수백명을 고소했다고 10일 밝혔다.<br><br>빌리프랩은 “당사는 아일릿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면서 “현재 수백명의 피고소인들을 대상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악성 게시글은 상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빌리프랩은 그간 아일릿을 향한 도를 넘는 명예훼손과 비방글과 관련해 증거를 수집해왔으며 국내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채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료는 모두 수사기관에 제출됐다.<br><br>앞서 아일릿은 데뷔부터 모기업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그룹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입길에 올랐다. 빌리프랩은 표절을 주장한 어도어 민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 민사 소송도 추가로 제기했다.<br><br>한편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사랑 받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br><br>지난 4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Magnetic’은 글로벌(미국제외)에 17위, ‘글로벌 200’에 21위로 10주 연속 차트인했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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