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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계 "정부 억압에 격앙"...비판 속 참여율이 관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9:1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집단 휴진' 법적 대응 방침에 의료계 반발<br>대한의협 "예정된 집단행동에 변동은 없을 것"<br>병원 노조 "생명 담보로 하는 휴진 철회해야"<br>서울대 총장·교수회, 의대 교수 휴진 보류 요청<br>의협 부회장, 휴진 독려 글 "감옥은 내가 갈 것"</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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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Ki9Ebvai8"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Ki9Ebvad4"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정부의 법적 대응 방침을 두고 협박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ZLIoHn7vLf" dmcf-ptype="general">휴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인데 사회 각층의 비판을 뚫고 얼마나 많은 의사가 휴진에 동참할지가 관건입니다. </p>
          <p dmcf-pid="5ghaZoqynV" dmcf-ptype="general">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1xkMlQ1md2"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tvUTfSiBi9" dmcf-ptype="general">집단 휴진에 대한 정부의 법적 대응 발표에 의사들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p>
          <p dmcf-pid="FzRqj7CnMK" dmcf-ptype="general">특히 진료 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의 대상인 개원의 측은 정부의 대응책을 협박, 억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39n2DKTNeb" dmcf-ptype="general">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정부의 행보를 예상했었다며 개원의들이 격앙돼있는 만큼 휴진에 다수 참여할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p>
          <p dmcf-pid="0ewdTR3IiB"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도 예정된 집단행동에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p>
          <p dmcf-pid="pF43itDxeq" dmcf-ptype="general">[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어제) : 우리는 작금의 의료농단 사태를 바로 잡아 대한민국 의료가 올바로 세워질 때까지 결코 총력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p>
          <p dmcf-pid="Uux7aUOJnz"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회 각계에서는 의협보다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목소리가 큽니다. </p>
          <p dmcf-pid="ualN5gBWn7" dmcf-ptype="general">환자단체들은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극단적 이기주의라며 정부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p>
          <p dmcf-pid="7vUTfSiBLu" dmcf-ptype="general">병원 노조들은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휴진이라고 규정하며 명분이 없는 만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ztfFJ1EQnU" dmcf-ptype="general">서울대 총장과 서울대 교수회도 현장을 지켜달라며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게 휴진 보류를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qDGwUE41Lp" dmcf-ptype="general">상황이 이렇다 보니 의료계 내부에서는 휴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는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BrXm7w6Fe0" dmcf-ptype="general">의협 지도부는 SNS에 글을 올려 처벌은 자신이 받을 테니 동참해달라며 휴진 독려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bCFhKIRue3" dmcf-ptype="general">양보 없는 의정 갈등 속에 정부의 강경책이 의사들의 의지를 꺾을지, 반대로 자극하게 될지, 아직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p>
          <p dmcf-pid="KxkMlQ1mRF" dmcf-ptype="general">YTN 김주영입니다. </p>
          <p dmcf-pid="9JmiWdphMt"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변지영 </p>
          <p dmcf-pid="24a8sfGkM1" dmcf-ptype="general">디자인 : 임샛별 </p>
          <p dmcf-pid="VzRqj7CnJ5" dmcf-ptype="general">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p>
          <p dmcf-pid="fewdTR3ILZ"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4rXm7w6FMX"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8LIoHn7vdH"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6NSj1abYdG"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PItCbOMUe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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