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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종범 전 해병대 부사령관, 또 법정 안 나온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8:26: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차 이어 5차 공판에도 불출석 사유서 제출... "대비태세 유지 위해 자리 비우기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lgHn7vOE">
          <p dmcf-pid="uxlgHn7vrk" dmcf-ptype="general">[김도균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7MSaXLzTD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ohmynews/20240610181202443cffv.jpg" data-org-width="3000" dmcf-mid="prmdvMFO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ohmynews/20240610181202443cff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3년 8월 21일 정종범 해병대 부사령관이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는 모습. </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h9XQYaVmA" dmcf-ptype="general">
            
           <br>군 형법상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공판에 정종범 해병2사단장이 또다시 나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판부에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사단장은 지난해 채 상병 순직사건 당시 해병대부사령관이었다.
          </div>
          <p dmcf-pid="ql2ZxGNfEj" dmcf-ptype="general">1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 사단장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리는 박 대령 5차 공판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최근 재판부에 제출했다. 정 사단장은 불출석 사유로 '전방 작전부대 지휘관으로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SV5MHj4mN" dmcf-ptype="general">정 사단장은 앞서 지난 5월 17일 열렸던 4차 공판에도 비슷한 사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정에 나오지 않았다.</p>
          <p dmcf-pid="bsqW4vnbsa" dmcf-ptype="general">당시 재판부는 "일부 사유에 이유가 있다고 판단됐으나, 이번 재판에 있어 정종범 증인 진술의 중요성을 고려해 증인 채택을 유지하고 다음 기일에 신문 하겠다"라고 밝혔었다.</p>
          <p dmcf-pid="KOBY8TLKOg" dmcf-ptype="general">정 사단장은 2023년 7월 31일 국방부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하고 장관 지시 내용을 업무수첩에 기록한 당사자다. 그 날은 이 전 장관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통해 당초 예정됐던 해병대 수사단의 국회·언론 브리핑 취소 및 경찰 이첩 보류를 지시한 날이다.</p>
          <p dmcf-pid="9IbG6yo9Do" dmcf-ptype="general">그 날 오후 이 전 장관은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박진희 국방부장관 군사보좌관 등이 참석한 회의에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이었던 정 사단장을 불렀고, 정 사단장은 자신의 업무수첩에 10가지 지시사항을 메모했다.</p>
          <p dmcf-pid="2h9XQYaVwL" dmcf-ptype="general">'최종 정리는 법무에서 해야 한다', '누구누구 수사 언동하면 안 된다', '경찰에 필요한 수사자료만 주면 됨', '사람에 대해서 조치 혐의는 안됨', '없는 권한 행사'란 등의 내용이었다. 특히 '누구누구 수사 언동하면 안된다'는 의미에 대해 박정훈 대령 측은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을 혐의자 명단에서 빼라는 지시로 해석했다.</p>
          <p dmcf-pid="Vl2ZxGNfIn" dmcf-ptype="general">당초 5차 공판에는 정 사단장 외에 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장동호 해병대사령부 법무실장 등 모두 4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세월호 임경빈군 엄마의 호소 "재판부, 해경 지휘부 변명 받아준 것" 권익위, 金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배우자 제재 규정 없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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