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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유영상, 노태우 특혜 논란 반박… "통신업 정당하게 진출한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6:5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텔레콤, CDMA 대규모 상용화로 IEEE 마일스톤 등재… "이런 성과 널릴 알릴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jZGiuS9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T2bOMU2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영상(왼쪽) SK텔레콤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IEEE 마일스톤(이정표)' 선정 기념 행사에서 고 서정욱 장관의 아내 이정숙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week/20240610165743942tmpf.jpg" data-org-width="680" dmcf-mid="qmfDcqlo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week/20240610165743942tm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영상(왼쪽) SK텔레콤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IEEE 마일스톤(이정표)' 선정 기념 행사에서 고 서정욱 장관의 아내 이정숙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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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c7oitDxfM" dmcf-ptype="general">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최근 최태원 SK 회장의 이혼 소송 2심에서 불거진 '통신 사업 특혜' 논란에 대해 정당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후광을 얻어 오늘날의 SK텔레콤을 이룬 게 아니라는 설명이다. 
          </div>
          <p dmcf-pid="98SKqmQ0Bx" dmcf-ptype="general">유영상 대표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마일스톤 선정 수여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유 대표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2심에서 나온 통신 사업 특혜라는 판결 내용을 반박했다. </p>
          <p dmcf-pid="2dXP4vnbKQ" dmcf-ptype="general">그는 "저 역시 SK텔레콤 구성원으로서 청춘을 SK텔레콤에 바쳤다"며 "올해 40주년이고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 세계 최초 상용화 등을 이룬 SK텔레콤 노력과 성과가 폄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p>
          <p dmcf-pid="VLtRQYaV2P" dmcf-ptype="general">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30일 최근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 당시 SK 그룹이 30년 전 이동통신 사업을 키워가는 데 당시 노태우 정부의 수혜를 입었다고 판단했다. SK(당시 선경그룹)의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는 등 이동통신 사업 진출 과정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무형적 기여가 있었다는 것이다. </p>
          <p dmcf-pid="fAuLJ1EQ96"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정경유착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실력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법원의 판단을 반박했다. </p>
          <p dmcf-pid="4MY42hdz98" dmcf-ptype="general">유 대표 역시 "특혜가 아니라 정당한 방식으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고 경영을 잘해서 오늘날 이렇게 된 것을 SK텔레콤 구성원으로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부분들에 대한 (노력 등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8dXP4vnbq4" dmcf-ptype="general">한편 SK텔레콤은 이날 국내 기업 최초로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되면서 한국 이동통신산업에서 새 이정표를 세웠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시디엠에이)를 상용화해 이동통신 산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dmcf-pid="6tgGye0Cbf"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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