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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AI, 수리온 14년 양산사업 완료...이젠 수출 '정조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5:54: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형 헬기개발 사업 성공적 마무리 의미<br>중동 등 수리온 관심...수출 탄력 받을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ax1gBW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tvi1EQ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BUSINESSWATCH/20240610145106557lxla.jpg" data-org-width="645" dmcf-mid="GvCA9IRu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BUSINESSWATCH/20240610145106557lx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비즈워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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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fUsVYciy" dmcf-ptype="general">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14년간 이어온 육군의 한국형 '수리온' 헬기 사업을 마무리 하고 수출을 본격화한다. KAI는 지난 4일 사천 본사에서 육군 수리온(KUH-1) 양산사업 최종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p>
          <p dmcf-pid="1yJfYdphJT" dmcf-ptype="general">기념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박중동 육군 항공사령부 부사령관(준장), 이종화 시험평가단장(준장), 차원준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준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등 관련 군·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p>
          <p dmcf-pid="tjq5czhLRv"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육군 항공전력 현대화를 위해 착수된 한국형 헬기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KAI는 2010년 12월 최초로 수리온 양산에 착수한 이후 약 14년 간 이어왔다.</p>
          <p dmcf-pid="Fa7XjuIidS" dmcf-ptype="general">수리온은 육군의 기동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생기종이 개발돼 신뢰성과 임무능력이 검증됐다. 상륙기동, 의무후송, 경찰, 해경, 소방, 산림 등 10개 기종으로 진화하며 차별화된 영역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국내 약 300여 대의 군·관용 헬기가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다. </p>
          <p dmcf-pid="3kKFDbvaRl" dmcf-ptype="general">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확대를 진행해 수리온의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을 기반으로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를 개발 중으로 공격, 기뢰 탐색 등 특수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헬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두 개 기종은 2026년 개발이 완료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9lkVhdz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두바이 에어쇼에 전시 중인 KAI의 수리온./사진=KA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BUSINESSWATCH/20240610145107907osgy.png" data-org-width="640" dmcf-mid="Ha0Wo3rR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BUSINESSWATCH/20240610145107907osg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두바이 에어쇼에 전시 중인 KAI의 수리온./사진=KAI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8WmPyo9RC" dmcf-ptype="general">KAI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수리온은 육군 전력화 이후 지난 11년 간 군·관용 헬기로 안정적으로 운용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 열풍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도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UzsaBmQ0eI" dmcf-ptype="general">지난해 두바이 에어쇼와 ADEX 전시에서 수리온 실물기를 선보이며 국산헬기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리온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된다. </p>
          <p dmcf-pid="uzsaBmQ0iO" dmcf-ptype="general">강구영 KAI 사장은 "최초의 국산 헬기가 대한민국 육군 항공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뜻깊은 날"이라며 "향후 체계적인 후속 지원과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국산 명품 헬기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7fTw8vnbJs" dmcf-ptype="general">최지훈 (jhchoi@bizwatch.co.kr)</p>
          <p dmcf-pid="za7XjuIidm"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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