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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분석한 美액트지오, 한글 홈페이지 개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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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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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0ZVhdz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액트지오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chosunbiz/20240610150159552rmfe.jpg" data-org-width="1887" dmcf-mid="7LBpxYaV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chosunbiz/20240610150159552rm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액트지오 홈페이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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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0ZVhdzpw" dmcf-ptype="general">경북 포항 영일만 인근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심해 분석 기업 액트지오(Act-geo)가 한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p>
          <p dmcf-pid="bPbUMGNfuD" dmcf-ptype="general">10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국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첫 화면에 “동해 유전의 성공확률은 대단히 높습니다. 액트지오는 대한민국 산유국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p>
          <p dmcf-pid="KcixDbva0E" dmcf-ptype="general">홈페이지에는 액트지오의 소개와 함께 주요 업무도 올렸다. 액트지오의 신뢰성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액트지오가 올려놓은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년 미국 휴스턴에 설립됐으며, 22국 31개 현장에서 지질 평가와 시추 사업에 참여했다.</p>
          <p dmcf-pid="9efBi1EQ7k" dmcf-ptype="general">주요 프로젝트 참여 이력으로는 미국의 아파치(Apache)사, 중국해양석유(CNOOC) 등 세계의 40여 개 유망 업체와 지질 평가 및 시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5년에는 미 정유사 엑손모빌과 세계 최대 심해 석유·가스전으로 알려진 남미 가이아나 광구 탐사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nP2g0mepc" dmcf-ptype="general">그동안 액트지오는 본사 주소가 아브레우 고문 자택 주소와 동일하며, 직원 수가 14명에 불과한 소규모 회사로 대규모 국가사업을 맡길 수 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p>
          <p dmcf-pid="VwgdsVYc3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7일 산업부 기자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소규모 업체가 대규모 프로젝트의 분석을 담당하는 것은 이 산업 분야의 표준”이라며 “제 팀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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