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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재, 부당 시도 중단하라"…래몽래인 대표, 소송 반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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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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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Sy8A7Cn4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dispatch/20240610150334121adch.jpg" data-org-width="600" dmcf-mid="YLsqJ5kP4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dispatch/20240610150334121ad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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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zjyR3I6G" dmcf-ptype="general">[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 소송을 당한 래몽래인 대표가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dmcf-pid="ZxeTzw6FxY" dmcf-ptype="general">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는 10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저를 상대로 송해배상청구소송을 낸 데 이어 경영권 확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낸 것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p>
          <p dmcf-pid="5B9DXn7v6W" dmcf-ptype="general">김 대표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글로벌 진출을 꿈꾸며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손을 잡았다. 김 대표는 투자자의 모든 자본이 회사로 유입되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p>
          <p dmcf-pid="124stabYxy"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논의했던 것과 달리 래몽래인의 자금을 이용해 거래정지 상태인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를 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tdnGKOMUPT" dmcf-ptype="general">래몽래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에 경영진은 본업에서 벗어나는 상장사 인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임시주총을 열라는 통보였다. 대표이사 및 사명 변경, 이사회 전원 사임 및 교체 건에 대한 것이었다. </p>
          <p dmcf-pid="F7BcYdphQv"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1대 주주가 된 지 불과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래몽래인의 현금자산을 이용해 다른 기업 인수를 위한 껍데기로 쓰겠다는 뜻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3B9DXn7vPS" dmcf-ptype="general">이어 "대표이사로서 주주 이익에 반하는 경영권 편취행위에 동조할 수 없다. 때문에 이사회 등을 통해 견제할 수밖에 없다"며 "개인적 손해를 입더라도 18년간 일궈온 임직원들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0Il2g0me6l" dmcf-ptype="general">래몽래인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년), '재벌집 막내아들'(2022년) 등을 만들었다. 지난 2021년 코스닥에 입성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했다.</p>
          <p dmcf-pid="pTYPkqlo8h" dmcf-ptype="general">지분 18.44%를 보유하며 최대 주주로 올랐다. 이정재는 5.12%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래몽래인과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래몽래인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김 대표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p>
          <p dmcf-pid="UdnGKOMU6C" dmcf-ptype="general">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김 대표가 투자자의 정당한 권리인 임시주총 개최 요청도 무시해 경영 참여를 저지하고 있다"며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하고, 김동래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p>
          <p dmcf-pid="uOh9o3rRPI"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DB&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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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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