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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4:2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9RLFwMuL">
          <p dmcf-pid="BCHuKOMU3n" dmcf-ptype="general"><br><strong>"후배 양성과 제작자 활동 뒤섞여"</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74iNUOJ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임창정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심경을 전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THEFACT/20240610142729624gvhb.jpg" data-org-width="640" dmcf-mid="z2l5pcVZ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THEFACT/20240610142729624gv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임창정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심경을 전했다. /더팩트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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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Xu4MGNf3J"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심경을 밝혔다.
          </div>
          <p dmcf-pid="9z8njuIiUd"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적었다.</p>
          <p dmcf-pid="2p2eo3rRUe" dmcf-ptype="general">그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어찌 보면 여러분들의 것인 그 이름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했건만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해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돼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iklYdphUR"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 시간 동안 저는 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도전해서 열심히만 하면 그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제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09RLFwM7M"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후배를 양성하고 제작자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오랜 숙원이었던 후배 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4wvtuE41F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소중한 이름과 얼굴을 너무 쉽게 쓰이게 하고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며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거듭 사과했다.</p>
          <p dmcf-pid="8jOGtabYUQ" dmcf-ptype="general">그는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적었다.</p>
          <p dmcf-pid="6jOGtabYFP" dmcf-ptype="general">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p>
          <p dmcf-pid="PyFK8vnb76"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에게 거액을 투자하고 시세조종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일자 올 3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당시 그는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dmcf-pid="QY02Pyo9p8"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계좌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임 씨가 라 대표 측으로부터 투자 수익금을 지급받거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었다"며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p>
          <p dmcf-pid="xOYpBmQ0U4" dmcf-ptype="general">culture@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yHUfxYaVFf"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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