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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라디오쇼’ 폐지설? 걱정 NO…동시간대 청취율 1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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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명수.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rtskhan/20240610134455742okyq.png" data-org-width="700" dmcf-mid="9xKU6TLK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sportskhan/20240610134455742oky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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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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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lrGJUlDA" dmcf-ptype="general"><br><br>박명수가 ‘라디오쇼’ 폐지설을 적극 해명했다.<br><br>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와 가이드 럭키가 출연했다.<br><br>이날 박명수는 지난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이후 떠돌았던 ‘라디오쇼’ 폐지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김태호 PD도 연락이 왔다. 라디오를 발전시키려고 얘기하다가 ‘이렇게 하다간 폐지가 될 수도 있겠다’ 한 거다”며 “폐지는 절대 아니다. 저희는 광고도 완판이고 동시간대 전체 청취율 1위”라고 설명했다.<br><br>또 박명수는 “‘라디오쇼’에 진짜 마동석, 차승원, BTS 진 나오냐”고 묻는 한 청취자에 “제가 32년 방송 하면서 사건사고 전무, 짜잘한 실수 3, 4번했다. 또 깨방정 떨었다”고 했다.<br><br>이어 “일단 던져보는 거다. 가만있으면 누가 아냐. 뒤로 걷다가 쥐 잡는다고”라며 “그러다 혹시 마동석, 차승원, BTS 진 나올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인 거다”라고 설명했다.<br><br>이날 박명수는 BTS 진에 대해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BTS 진이 모레 전역한다. 가끔 나랑 문자로 소통했다”며 “미리 축하하고 고생했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br><br>이어 오프닝 곡으로 나온 ‘다이너마이트’ 노래에 박명수는 “노래를 참 잘 뺐다. 진이 고생이 많았고 또 한 번 축하한다. 기회가 되면 꼭 모셔보겠다. 김연경은 섭외를 실패했다”며 웃었다.<br><br>이후 게스트로 등장한 채코제와 럭키는 박명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럭키는 박명수가 롤모델이라며 “기분 좋으라고 한 얘기가 아니고 방송을 하며 배울 점이 많았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연애 경험에 대해 “인도 여자가 내 눈에는 외국인 같다. 인도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 아이스 브레이킹, 플러팅 멘트를 뭘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커리 좋아해’ 이럴 수도 없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br><br>‘오징어게임’ 시즌1에 섭외됐었던 럭키는 “‘오징어게임’이라는 작품이라고 안 하고 역할만 알려줬다. ‘오징어게임’을 보고 난 뒤 후회를 조금 했다. ‘오징어게임’이 나오고 울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는 심경을 전했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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