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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합참 “밤사이 오물 풍선 310여 개”…“특이 동향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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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dUoqrP3hJ"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uORSi1EQhd" dmcf-ptype="general">북한이 밤사이 또 오물 풍선 도발을 벌였습니다.</p>
          <p dmcf-pid="7IevntDxhe" dmcf-ptype="general">현재는 북한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지만, 군은 추가 도발 시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한다는 방침입니다.</p>
          <p dmcf-pid="zCdTLFwMSR" dmcf-ptype="general">보도 김덕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qWaZczhLlM"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BYN5kqlovx" dmcf-ptype="general">북한이 밤사이 내려보낸 오물 풍선은 310개 정도, 이 가운데 수십 개가 군사분계선 남측에 떨어졌습니다.</p>
          <p dmcf-pid="bGj1EBSgSQ" dmcf-ptype="general">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견됐는데,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p>
          <p dmcf-pid="KD6OMGNfTP" dmcf-ptype="general">오물 풍선 가운데 상당수는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북한 땅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p>
          <p dmcf-pid="9wPIRHj4y6"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새벽 이후 더 이상 부양 중인 오물 풍선을 없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2rQCeXA8h8" dmcf-ptype="general">또, 북한 최전방 부대에서의 다른 특이 동향도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p>
          <p dmcf-pid="VaKkflJqv4" dmcf-ptype="general">오물 풍선에 대한 맞대응 수단인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군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수행" 중이라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fN9E4SiBWf" dmcf-ptype="general">오늘 또다시 대북 방송이 이뤄지냐는 질문에는 "작전을 시행하는 장병의 안전과 관련돼 있어 작전 수행 여부를 밝히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4j2D8vnbCV" dmcf-ptype="general">현재 대북 확성기 방송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장병들은 방호가 가능한 곳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8AVw6TLKv2" dmcf-ptype="general">다만, 2015년 목함지뢰 도발 때 북이 군의 대북 확성기를 직접 타격한 적이 있는만큼 언제든 무력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p>
          <p dmcf-pid="68ZMFNKGy9" dmcf-ptype="general">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새로운 도발' 언급과 관련해 군은 "공격을 받았을 시 즉·강·끝 응징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북이 쉽게 도발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P65R3j9HTK"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덕훈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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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김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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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ToHjuIiCB" dmcf-ptype="general">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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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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