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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김건희, 화려한 사교장 아닌 검찰 조사실 가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0:4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 대통령 부부 해외순방 출국에 "연예인도 하차하고 자숙하는데" 비판... '경제 무대책'도 질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991E41sA">
          <p dmcf-pid="4q22tD8trj" dmcf-ptype="general">[이경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8lWWD8XDsN"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ohmynews/20240610103303432wowz.jpg" data-org-width="3000" dmcf-mid="Zc55IR3I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ohmynews/20240610103303432wow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운데)가 10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10</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6SYYw6ZwIa" dmcf-ptype="general">
             
           <br>"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 등 공식 수행원들이 있어야 할 곳은 실크로드로 가는 비행기가 아니라 비상경제대책회의장이다. 김건희씨가 있을 곳은 해외 정상 배우자들과 마주 앉는 화려한 사교장이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이어야 한다."
          </div>
          <p dmcf-pid="PvGGrP5rsg"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출국에 대해 한 비판이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경제상황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두고 "한가해 보인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QG11Ce0CDo"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날 "지난해 56조 원에 달하는 세수 결손, 87조 원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권은 쓸 돈이 부족하자 올해 1분기에만 한국은행에서 45조 원이 넘는 돈을 빌렸다"며 "가계부채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가계 빚은 1886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세계 주요 34개국 중에서 1위"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xHtthdphs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출국을 문제 삼았다. 고환율·고금리·고유가로 경기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개인 모두 빚으로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대책 마련은커녕 해외로 나돈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ydoo4Hj4O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그는 "(윤 대통령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경제협력 관계를 기대해달라고 말한다. 덕담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단다. 'K-실크로드' 협력구상으로 포장했지만 한가해 보인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WRnnVYaVI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 집에 불이 나 대들보와 서까래에 불이 붙었고 외양간 어미 소는 도망갔고 송아지는 다쳤다"며 "식구 모두 불을 끄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는데 빚쟁이 가장은 친구 사귀겠다고 소줏잔 부딪치러 가는 꼴"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YeLLfGNfsJ"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해외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연예인들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데 김건희씨의 윤리의식과 염치는 그보다 못하나"라고 쏘아 붙였다.</p>
          <p dmcf-pid="Gdoo4Hj4md"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6개월 간 '자숙'으로 충분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아니면) 윤 대통령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장과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차장들을 교체하고 나니 자신만만해지신 건가"라고 반문했다.</p>
          <p dmcf-pid="HoAAxtDxr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장관 등 공식 수행원들이 있어야 할 곳은 실크로드로 가는 비행기가 아니라 비상경제대책회의장이다. 김건희씨가 있을 곳은 해외 정상 배우자와 마주 앉는 화려한 사교장이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XgccMFwMmR" dmcf-ptype="general">그는 또 "이제 국회가 즉각 행동해야 한다"라며 "전 상임위, 민생과 경제 관련 상임위를 열어 경제위기를 진단하고 책임을 추궁하고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div dmcf-pid="ZakkR3rRrM" dmcf-ptype="general">
           <strong>서영교 "명품백 수수 참고인 2명도... 이건 '김건희 방탄 해외 순방'"</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5z991E41D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ohmynews/20240610103305172xxjj.jpg" data-org-width="1631" dmcf-mid="VBjjQ1EQ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ohmynews/20240610103305172xxj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윤석열 대통령 부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출국</strong>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차 출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1q22tD8trQ" dmcf-ptype="general">
            
           <br>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출국에 '도피성 순방'이라고 비판했다.
          </div>
          <p dmcf-pid="tBVVFw6FsP" dmcf-ptype="general">서영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포항유전) 이슈를 지르고 해외로 떠났다. '김건희 방탄용'으로 해외로 떠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FvGGrP5rm6" dmcf-ptype="general">그는 무엇보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예외없이 수사한다고 했다. 그런데 명품백 수수 관련, 청탁 의혹 관련 수사해야 할 참고인 2명이 (이번 순방에) 따라갔다. 그 참고인 2명 출국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이건 김건희 방탄 해외 순방"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3THHmQ1mw8" dmcf-ptype="general">또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외압 관련) 채해병 특검이라 하지만 대통령실의 수사외압이고 대통령이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전화한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으니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대한 특검 아니냐"라며 "이것을 모두 도피하듯이 해외순방을 떠난 것이다. 이렇게 사고치고 도피한 대통령, 자격 있나"라고 반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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