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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만 “백정 출신 父, 돼지 내장 떼주면 구워 먹어…키 작은 이유 있다” (백반기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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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91853084mayn.jpg" data-org-width="938" dmcf-mid="Fo57rP5r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91853084may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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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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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91853250fxku.jpg" data-org-width="938" dmcf-mid="3I6iFw6F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91853250fx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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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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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9xHj9HR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7wVRZcVZnd" dmcf-ptype="general">개그맨 김병만이 백정 아버지 밑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p>
          <p dmcf-pid="zoU2lJUlMe" dmcf-ptype="general">6월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경기도 동두천시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p>
          <p dmcf-pid="q5NmfGNfLR"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과 김병만은 55년 전통의 고추장 돼지갈빗집을 찾았다. 김병만은 ""어머니는 말리셨는데 동네에 한 명씩 있는 돼지 잡는 백정을 아버지가 하셨다. 어렸을 때 옆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아버지가 돼지를 잡아 내장을 떼주셨다. 그걸 들고 집에 가서 아궁이로 구워 먹었다. 그때는 내장이든 뭐든 맛있게 먹었다"며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p>
          <p dmcf-pid="B4ytj9yjiM" dmcf-ptype="general">허영만이 "어렸을 때 단련을 많이 하셨구만"이라고 놀라워하자 김병만은 "키가 안 큰 이유가 있다. 헬스해서 근육이 생긴 게 아니라 장난감이 삽이었다. 삽이고 망치고 이러다 보니 저 어렸을 때 하고 원주민하고 비교를 해본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bbCGn7Cnnx"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10년 전 방송 촬영 차 방문했던 네팔에 1호 학교를 건설한 바. 현재 2호 학교를 건설 중이라는 김병만은 "안 그랬으면 40~50명 되는 이 아이들이 학교 가려고 산을 3시간 동안 내려가야 한다. 저도 3시간을 걸어 다녔는데 그래도 평지에서 다녔다. 뭐라도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본 순간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p>
          <p dmcf-pid="KMZuw6ZwdQ"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9BIYiuIie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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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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