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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 불룩한 5m 비단구렁이 배 가르자 실종된 아내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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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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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wDglJUlb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단뱀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today/20240610075845903ubzw.jpg" data-org-width="724" dmcf-mid="9XRfabva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today/20240610075845903ub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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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뱀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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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qZvkfGkVr" dmcf-ptype="general"><br>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인도네시아 여성이 비단뱀 몸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뱀에 통째로 잡아먹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p>
          <p dmcf-pid="fKtWw6Zwqw" dmcf-ptype="general">10일 독일의 공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엔 이 같은 소식이 보도됐다. </p>
          <p dmcf-pid="4FvmLzhLVD"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남부 칼렘팡 마을에 살던 45세 여성 A씨는 지난 6일 고추를 따서 팔겠다며 집을 나섰다. </p>
          <p dmcf-pid="8zXScVYcbE" dmcf-ptype="general">이것이 A씨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가족은 A씨를 찾아나섰고 다음날 아침 버려진 소지품을 발견했다. </p>
          <p dmcf-pid="6gPK1E41Kk" dmcf-ptype="general">소지품 옆에는 비단뱀 한 마리가 있었다. 길이는 5m에 달했고 배는 불룩한 모습이었다. </p>
          <p dmcf-pid="P7HlA2WAfc" dmcf-ptype="general">A씨 남편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뱀의 배를 가르자마자 A씨의 머리 부분을 발견했다. A씨는 옷을 입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뱀의 몸 속에 있었다. </p>
          <p dmcf-pid="Qkd8UOMUKA" dmcf-ptype="general">비단뱀이 사람을 통째로 삼켜 숨지게 하는 일은 드물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종종 일어났다. </p>
          <p dmcf-pid="xkd8UOMUKj" dmcf-ptype="general">2018년엔 한 50대 여성이 7m 비단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엔 농장에서 실종된 한 농부가 4m 길이의 비단뱀에 먹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yRKpyoqyqN"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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