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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속사 폐업’ 강다니엘 “좋지 않은 소식 애석한 마음”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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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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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i9tD8t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강다니엘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플랫 성수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노이스(NOICE)'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ilgansports/20240610075241075djbh.jpg" data-org-width="800" dmcf-mid="9fyke0me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ilgansports/20240610075241075dj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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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다니엘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플랫 성수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노이스(NOICE)'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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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5snfGNfAY" dmcf-ptype="general">
           <br>가수 강다니엘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가 폐업 절차를 밟은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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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SNS에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커넥트를 이끌어가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br>
           <br>이어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지만, 지금껏 늘 그랬듯이 묵묵히 열심히 헤쳐나가 보려고 한다.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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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그리고 지금 누구보다 절 생각해 주시고 계실 우리 다니티(팬덤)! 저는 앞으로도 한결같이 강다니엘로서 여러분 곁에 있겠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br>
           <br>한편 강다니엘이 대표로 있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폐업 절차에 돌입했다. 커넥트는 2019년 6월 강다니엘이 설립한 1인 기획사다. 이후 챈슬러, 유주, 위댐보이즈를 영입했다.
           <br>
           <br>그러나 최근 대주주 A씨의 횡령 의혹 등이 불거졌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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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다니엘은 이달 초 커넥트와 전속계약도 끝난 상태이며 현재 새로운 소속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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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다음은 강다니엘 글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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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올해도 벌써 반이나 흘렀네요. 날씨가 부쩍 더워진 만큼 시간이 참 빠름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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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br>
           <br>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커넥트를 이끌어가주셨던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br>
           <br>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지만, 지금껏 늘 그랬듯이 묵묵히 열심히 헤쳐나가 보려고 합니다.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br>
           <br>그리고 지금 누구보다 절 생각해 주시고 계실 우리 다니티! 저는 앞으로도 한결같이 강다니엘로서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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