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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화관에 VR 체험까지‥해수욕장 방문객을 잡아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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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M0eqlJqMU"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1by9ZcVZMp"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tVH4Fw6FM0" dmcf-ptype="general">한 달 뒤면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이 정식으로 개장하는데요.</p>
          <p dmcf-pid="FJ7n9yo9i3" dmcf-ptype="general">지난해 급감했던 바다 방문객을 다시 끌어오기 위해 지자체가 직접 나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3x3RzhdzeF" dmcf-ptype="general">송광모 기자입니다.</p>
          <p dmcf-pid="0by9ZcVZM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CJlabvae1" dmcf-ptype="general">궂은 날씨에도 해운대시장 골목은 인파로 북적입니다.</p>
          <p dmcf-pid="UyaYE4HEL5" dmcf-ptype="general">바다 개장을 앞두고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겁니다.</p>
          <p dmcf-pid="uJ7n9yo9eZ" dmcf-ptype="general">[김성복/해운대시장 상인] "회복 그렇게 많이 안 되어도 조금 이제 나아지려 합니다."</p>
          <p dmcf-pid="7IdhgBSgJX" dmcf-ptype="general">그런데 예년 수준까진 아닙니다.</p>
          <p dmcf-pid="zyaYE4HEdH" dmcf-ptype="general">2019년 3천690만 명에 달했던 7개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끝물인 2022년 2천100만 명까지 회복했다 지난해엔 1천780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p>
          <p dmcf-pid="qc4EMFwMMG" dmcf-ptype="general">방문객이 는 강원도·울산과 대조적입니다.</p>
          <p dmcf-pid="BqvbHj9HJY" dmcf-ptype="general">지자체들은 줄어든 방문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p>
          <p dmcf-pid="bwQmJUOJiW" dmcf-ptype="general">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해변체육관과 영화관, VR시설이 설치되고, 바가지요금을 없애기 위해 피서용품 대여도 구가 직접 맡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KZE1OMFOLy" dmcf-ptype="general">[주경수/해운대해수욕장 관리팀장] "편의시설 측면을 좀 더 강조를 하였고, 상업적인 부분은 최소화하였습니다."</p>
          <p dmcf-pid="9YoycVYcLT" dmcf-ptype="general">광안리 해수욕장에도 국제장대높이뛰기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열고 해변폭을 넓혀 즐길 공간을 더 제공합니다.</p>
          <p dmcf-pid="2Um0lJUlLv" dmcf-ptype="general">예전과 달리 먹거리, 볼거리가 중요해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겁니다.</p>
          <p dmcf-pid="VGgWkfGknS" dmcf-ptype="general">[나승욱·방미래/경기 광명시] "먹거리나 아니면 뷰(전망) 같은 것 볼 수 있는 식당을 많이 보고 왔어요."</p>
          <p dmcf-pid="fBhzWgBWil" dmcf-ptype="general">다만, 수년 전 해운대에서 열기구나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려다 실패를 겪었던 만큼,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보단 부산 바다의 특색을 살릴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p>
          <p dmcf-pid="49vbHj9Hih"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광모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83DtIR3IR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62TKXA2XJI" dmcf-ptype="general">송광모 기자(kmo@busanmbc.co.kr)</p>
          <p dmcf-pid="PBhzWgBWJ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18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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