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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바람 불어” 박명수, 라디오 하차·폐지 개편에 톱스타 섭외 압박(사당귀)[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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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407464rygv.jpg" data-org-width="640" dmcf-mid="KlSOSpsd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407464ryg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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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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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407616osuu.jpg" data-org-width="640" dmcf-mid="9dYSYqlo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407616os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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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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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sdQdrP3R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8tsEs5kPim"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명수가 톱스타 섭외 압박에 시달렸다. </p>
          <p dmcf-pid="6bYSYqloJr" dmcf-ptype="general">6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1회에서는 박명수가 라디오 PD로부터 압박을 받았다. </p>
          <p dmcf-pid="PvaialJqnw" dmcf-ptype="general">이날 어두운 표정의 '박명수의 라디오쇼' 담당 CP는 박명수에게 광고가 한 개 빠진 상황을 전하곤 "요즘에 아시지 않냐. 피바람이 불고 있는 거"라며 최근의 라디오 개편 상황을 언급했다. </p>
          <p dmcf-pid="QyjLjvnbd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해진 장수 DJ 김창완, 최화정의 하차와 '싱글벙글쇼' 폐지 소식. 전현무가 깜짝 놀라자 박명수는 "예전엔 오랫동안 많이 봐줬는데 요즘은 라디오도 그렇게 오래 봐주지 않는다. 다행히 KBS만 조금…"이라고 씁쓸히 말했다. </p>
          <p dmcf-pid="xXDjDGNfeE" dmcf-ptype="general">담당 CP는 라디오 화제성을 올리기 위해 조용필, 나훈아, 손석구, 마동석, 차승원, 탁구 신유빈 선수 등을 얘기하며 톱스타 섭외를 박명수에게 요구했다. 이중 손석구를 두고 박명수는 "'라디오쇼' 나온 다음 바로 대박이 나버리니까 전화번호 못 딴 게 너무 억울하다"고 한탄했다. 그래도 절친한 차승원, 본인이 키웠다는 신유빈 섭외에는 자신감을 보였다.</p>
          <p dmcf-pid="yFODO1EQMk" dmcf-ptype="general">CP의 "지금 광고가 떨어지고 있어 중요한 때"라는 압박에 "광고 떨어진 걸 왜 나한테 뭐라 그래"라며 억울해하던 박명수는 이를 통해 출연료 10% 인상을 꿈꿨으나 "지금 프로그램들이 없어지고 있다. 여러 군데에서 없어지고 있다"는 말에 "그러면 (라디오) 하게만 해달라"고 말을 바꿨다. 이어 "나만 믿어보라. 최선을 다해 도울 테니 내 출연료 좀 도와달라. 10주년 잘 생각해달라"고 공손하게 어필했다. </p>
          <p dmcf-pid="WuSOSpsddc" dmcf-ptype="general">한편 전현무도 이런 상황에 공감했다. 전현무는 "저도 (라디오 DJ 시절) 라디오 청취율 조사 기간에 저에게 부탁을 많이 했다. 제가 가진 인맥을 총동원 한다. RM도 해봤다"면서 섭외에 성공했냐는 질문에 "아이유도 그렇고 미안해서 PD 앞에서 하는 척만 한 적 있다. '안 받나보다'라며 허공에서 한 적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YXDjDGNfRA"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GXDjDGNfe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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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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