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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영미, 남편 스킨십에 불만 "허그・뽀뽀 다음으로 안 가…남편 천박했으면"('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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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Hankook/20240609214054687upkd.jpg" data-org-width="600" dmcf-mid="ubyQIzhL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Hankook/20240609214054687up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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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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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인 안영미가 남편에 대한 남다른(?) 불만을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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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영미가 출연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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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생후 10개월인 아들 엄마인 안영미는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건 (남편을) 닮은 것 같다. 100일이 됐을 때부터 분유통을 자기가 잡아서 먹는다. 제가 이유식을 먹일 때도 스푼을 뺏어서 자기가 먹는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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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아들이 밥을 다 먹고 알아서 쪽쪽이를 문다며 "식후쪽 하는 모습이 기가 막히게 남편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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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외에서 일하는 남편 때문에 한국에서 혼자 육아 중이라는 안영미는 "남편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 없다. 남편 없이 아이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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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남편에 대한 불만으로 "남편이 허그하고 뽀뽀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거기까지만 좋아한다. 그 다음을 안 간다. 그런 병이 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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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저는 남편이 천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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