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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만 "母, 손주들 주러 홍합 캐러 갔다 갯벌에 고립돼 사망"(백반기행)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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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Fc6mQ0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반기행 허영만 / 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rtstoday/20240609204742880waqq.jpg" data-org-width="600" dmcf-mid="8VR5rpsd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rtstoday/20240609204742880wa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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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 허영만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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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2SgGNfJ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병만이 세상을 떠난 모친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x37melJqMl" dmcf-ptype="general">9일 저녁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방송인 김병만과 함께 동두천을 찾았다.</p>
          <p dmcf-pid="ynNzT2WAnh"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은 이북에서 내려와 돼지갈빗집을 운영 중인 사장님에 대해 "그 시절의 어머니들은 오로지 가족이다. 삼시 세끼, 가족을 굶기지 않고 어떻게 먹이냐, 그래서 불판을 놓고 (고기를) 구워서 판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akKG8XDLC"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김병만은 "이제 3년째 되는데 저희 어머니가 썰물 때 바다에 들어가셨다가 밀물이 밀려 들어와서 못 빠져나와서 돌아가셨다"고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YLjqyVYcnI"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바다에) 들어갔다 빠져나오지 못한 이유가 손주들한테 홍합 캐주려고"라며 "그러고 나오면서도 그걸 안 놨다고 하더라. 그거에 울컥한다. 그게 어머님들의 마음 아닌가"라고 눈물을 쏟았다.</p>
          <p dmcf-pid="GTHo9cVZM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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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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